Marriage Proc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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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도 중 신행>, 작자 미상. 과거 우리 선조들은 관혼상제와 같은 인생의 중요한 일들을 '평생도' 에 그려담았다고 한다. 이 모습도 김홍도의 신행과 같은 행렬이다. 빼꼼 얼굴을 내어 신행길을 구경하는 모습들이 재미있다.

< 평생도 중 신행>, 작자 미상. 과거 우리 선조들은 관혼상제와 같은 인생의 중요한 일들을 '평생도' 에 그려담았다고 한다. 이 모습도 김홍도의 신행과 같은 행렬이다. 빼꼼 얼굴을 내어 신행길을 구경하는 모습들이 재미있다.

< 신행 >, 김홍도. 신랑이 혼례 치르기 위해 신부의 집으로 가는 모습이다.  맨 앞쪽 사람이 들고 가는 것은 ‘청사초롱’. 관리들이 밤나들이에 썼으나 평민들의 결혼식에 쓰여지기도 하였다. 그 뒤 사람은 나무로 깍은 기러기를 두 손에 쥐고 있는데, 기럭아비라 한다. 기러기는 한번 짝이 정해지면 평생을 함께하고, 짝을 잃게 되면 혼자 살기 때문에 혼례식 상 위에 올라갔다. 신랑은 흰말을 타고 있는데, 백마는 복을 가져다주는 것으로 여겨졌다.   신랑 뒤에 말을 타고 따라오는 장옷입은 여인은 신랑의 유모인 것으로 보인다. 그림을 처음 보았을 때는 신부의 외모가 준수한 외모의 신랑에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하였는데, 신부가 아니었다!!  신부는 집에서 정해진 날짜에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 큰 잔치를 마련하고 있을 터.  신행은 길일을 택하여 가는데, 신랑의 마음이 얼마나 떨렸을지... 거리가 멀면 신부를 만나러가는 신행길이 고행길이 되었을지 모르겠다.

< 신행 >, 김홍도. 신랑이 혼례 치르기 위해 신부의 집으로 가는 모습이다. 맨 앞쪽 사람이 들고 가는 것은 ‘청사초롱’. 관리들이 밤나들이에 썼으나 평민들의 결혼식에 쓰여지기도 하였다. 그 뒤 사람은 나무로 깍은 기러기를 두 손에 쥐고 있는데, 기럭아비라 한다. 기러기는 한번 짝이 정해지면 평생을 함께하고, 짝을 잃게 되면 혼자 살기 때문에 혼례식 상 위에 올라갔다. 신랑은 흰말을 타고 있는데, 백마는 복을 가져다주는 것으로 여겨졌다. 신랑 뒤에 말을 타고 따라오는 장옷입은 여인은 신랑의 유모인 것으로 보인다. 그림을 처음 보았을 때는 신부의 외모가 준수한 외모의 신랑에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하였는데, 신부가 아니었다!! 신부는 집에서 정해진 날짜에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 큰 잔치를 마련하고 있을 터. 신행은 길일을 택하여 가는데, 신랑의 마음이 얼마나 떨렸을지... 거리가 멀면 신부를 만나러가는 신행길이 고행길이 되었을지 모르겠다.

< 평생도 중 혼인식>, 작자미상.   신부를 찾아보세요~ 바로 시부모 앞에 작은 여인이 신부이다. 혼례를 마친 신부가 시집에 가서 시부모에게 절하는 모습이다. 뒷모습만으로도 얼마나 수줍어할지 알 것만 같다. 시댁 식구들은 빌어주면서 각종 충고를 아끼지 않으시겠지...  하지만 나는 닥쳐올 신부의 '시월드' 생활이 걱정된다. 여린 몸으로 고초를 다 겪어낼 것을 생각하니... 그래도 이 날 만큼은 신부도 행복하겠지. 온 집안은 잔치분위기이다.

< 평생도 중 혼인식>, 작자미상. 신부를 찾아보세요~ 바로 시부모 앞에 작은 여인이 신부이다. 혼례를 마친 신부가 시집에 가서 시부모에게 절하는 모습이다. 뒷모습만으로도 얼마나 수줍어할지 알 것만 같다. 시댁 식구들은 빌어주면서 각종 충고를 아끼지 않으시겠지... 하지만 나는 닥쳐올 신부의 '시월드' 생활이 걱정된다. 여린 몸으로 고초를 다 겪어낼 것을 생각하니... 그래도 이 날 만큼은 신부도 행복하겠지. 온 집안은 잔치분위기이다.

< 시집가는 모양 >, 김준근. 신부의 집에서 혼례를 치르고  몇 번의 재행이 이루어 지면,신부가 신랑의 집으로 신행길에 오르게 된다. 신부는 가마를 탄다. 가마 위에 호피를 얹어 액이 따라오지 못하게 한다. 가마에는 숯과 목화씨를 깔고 그 위에 방석을 깔고 앉는다. 지금과 달리 신랑 신부는 서로 마주보기까지 먼 거리를 오간다. 자동차가 없던 그 시절 신행길을 오르면서 각자 어떤 마음가짐을 가졌을지. 오늘날 쉬운 결혼, 쉬운 이혼에 대해 다신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 시집가는 모양 >, 김준근. 신부의 집에서 혼례를 치르고 몇 번의 재행이 이루어 지면,신부가 신랑의 집으로 신행길에 오르게 된다. 신부는 가마를 탄다. 가마 위에 호피를 얹어 액이 따라오지 못하게 한다. 가마에는 숯과 목화씨를 깔고 그 위에 방석을 깔고 앉는다. 지금과 달리 신랑 신부는 서로 마주보기까지 먼 거리를 오간다. 자동차가 없던 그 시절 신행길을 오르면서 각자 어떤 마음가짐을 가졌을지. 오늘날 쉬운 결혼, 쉬운 이혼에 대해 다신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 농부의 결혼잔치>, 브뢰겔, 1568. 결혼식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음식대접이다. 함께 먹고 즐기며 결혼을 축하하고 행복을 나누는 것이다. 시골 농부의 결혼이라 그런지 상이 소박하다. 하지만 즐거워보인다.

< 농부의 결혼잔치>, 브뢰겔, 1568. 결혼식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음식대접이다. 함께 먹고 즐기며 결혼을 축하하고 행복을 나누는 것이다. 시골 농부의 결혼이라 그런지 상이 소박하다. 하지만 즐거워보인다.

< 결혼잔치의 풍경>, 엘리자베스 키스.  형형색색의 떡과 과일이 펼쳐져 있다. 사람들은 음식장만과 식장 꾸미기에 한창이다. 분주히 움직이는 어른들 틈으로 구경하는 아이들이 보인다. 음식을 얼른 먹고 싶어라 하는 듯하다. 신부는 다소곳이 앉아 있는데, 신부의 치장을 도와주는 여인이 보인다. 어머니가 아닐까?

< 결혼잔치의 풍경>, 엘리자베스 키스. 형형색색의 떡과 과일이 펼쳐져 있다. 사람들은 음식장만과 식장 꾸미기에 한창이다. 분주히 움직이는 어른들 틈으로 구경하는 아이들이 보인다. 음식을 얼른 먹고 싶어라 하는 듯하다. 신부는 다소곳이 앉아 있는데, 신부의 치장을 도와주는 여인이 보인다. 어머니가 아닐까?

< 서울의 혼례행렬 >, 엘리자베스 키스, 1921.

< 서울의 혼례행렬 >, 엘리자베스 키스, 1921.

< 페르샤 공주의 결혼축하연>, 이슬람 문화권 그림. 색상이 다채롭다. 불꽃놀이, 사람들의 행렬 등 공주의 결혼이라 그런지 화려하다.

< 페르샤 공주의 결혼축하연>, 이슬람 문화권 그림. 색상이 다채롭다. 불꽃놀이, 사람들의 행렬 등 공주의 결혼이라 그런지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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