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32)와 팝페라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27)이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2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친지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