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근무 중단 사태와 관련 현재까지 경북은 기존 인력이 의료 공백을 메우고 있지만, 장기화시 의료진 부족에 따른 과부화가 예상된다. 순천향대학 구미병원, 차의과대학교 구미차병원, 안동병원, 안동 성소병원 등 경북의 대형병원의 경우 현재 수술에는 참여하지 않는 전공의들이 자리를 떠나 의료진 공백에 따른 수술 대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의 업무는 진료과장과 응급구조사 등이 대신하고 있는 상황이다. 순천향대학 구미병원의 경우 서울 소속 제외 전공의 12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가정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대부분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