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소탈하고 재미있다. 있는 그대로 마음을 보여주지만, 목적의식만은 확고하다. 정말로 좋아하는 디자인을 평생, 하고 싶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좋은 디자인을 오래오래 할 수 있을까? 고민의 과정도 남달랐다. 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