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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보(洑) 수문개방 이후 지하수가 고갈돼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목소리가 사실로 밝혀져 논란이 예상된다.공주보 철거반대 투쟁위원회(이하 투쟁위)가 환경부로부터 입수한 ‘공주보 주변 지하수 관측정 현황 및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보(洑) 수위와 주변의 지하수 수위가 밀접하게 상호작용하고 있음이 확인됐다.환경부의 지하수 측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7월부터 올해 2월 사이 공주보 주변 농경지와 도심 등 12곳의 관측정 지하수위 변화를 보면 일부 지점에서 큰 폭의 수위 변화가 나타났다.◆ 12곳의 관측정 지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