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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날고, 물 위에서 보고, 땅에서 걷고 달렸다. 고개를 들면 육중한 암벽이 시선을 압도하고 어디에서나 물소리가 들린다. 단양은 놀고 쉬기 좋은 땅이다. 고개를 들면 소백산맥을 따라 도솔봉, 연화봉, 용두산의 고봉이 오롯하게 솟아 있다. 뒤로는 태백산… | 풍경 사진, 풍경 스케치, 경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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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의 하늘, 땅, 물에서 놀다
하늘에서 날고, 물 위에서 보고, 땅에서 걷고 달렸다. 고개를 들면 육중한 암벽이 시선을 압도하고 어디에서나 물소리가 들린다. 단양은 놀고 쉬기 좋은 땅이다. 고개를 들면 소백산맥을 따라 도솔봉, 연화봉, 용두산의 고봉이 오롯하게 솟아 있다. 뒤로는 태백산맥 줄기의 금수산, 설매산이 흐른다. 마치 산이 보호하는 숨은 땅 같다. 강원도 영월에서 흘러내려온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