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나 병원, 요양원 등을 통한 집단감염 사례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또 활동적인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이 진행되면서 20대 이하 확진자도 2214명에 달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현재까지 발생한 확진자 6284명 중 집단감염 사례는 71.7%인 4503명에 달했다.이 가운데는 신천지교회 관련이 3917명으로 87.0%를 차지했다. 나머지 13.0% 중에는 집단시설이 8곳(요양원과 장애인시설, 교도소)으로 많았다. 이어 종교시설 4곳(교회와 성지순례 포함), 의료기관 3곳, 다중시설 2곳(천안 운동시설, 노래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