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women standing next to each other in front of a pa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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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hmed Ii.

존 프레드릭 루이스, 콘스탄티노플의 하렘 생활, 1857 북아프리카와 이집트를 중심으로 중동지방을 묘사한 오리엔탈리스트의 루이스 작품 역사적인 큰 사건들과는 별개로 여행을 다니며 그들의 일상을 그림으로 옮겼다. 당시 콘스탄티노플 하렘의 주인으로 보이는 침대위의 여인은 마음대로 야외로 나갈 수 없는 상황에 처해있다고 한다. 옆에 서있는 여인은 가족인지 하녀인지는 알 수 없으나 옷차림으로 보아 가족이었을 확률이 크다고 생각한다. 거울을 통해서 같은 얼굴을 다른방향으로 두번이나 그렸는데 거울 오른쪽 위에 사람의 하체와 비슷한 상이 있다. 거울이 약간 기울어 졌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이는 아마 화가 자신을 그려넣은 것이라 생각한다. 오랜기간동안 이집트에 머물며 일상을 그린 오리엔탈리스트 존 프레드릭 루이스는 그들의 일상을 통해서 더욱 자유로운 기분을 느꼈을 것 같다.
shim91di
Dong-Il S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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