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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희의 사람 향기가 있는, 고택](5) 혼자 즐기는 멋 경주 독락당 | 경주, 한국의 아름다움, 아름다운 자연
경주 독락당은 조선 중기에 지어진 5백 년이 된 목조 건물이다. ‘낡고 헤지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은 접어둘 만큼 견고하고 멋이 듬뿍 담긴 고택이었다. 특히 이 고택의 백미는 계당에서 바라보는 풍경. 흐르는 개천을 내 정원인 것처럼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 앞에서는 적적함마저 잊어버린다. 독락당(獨樂堂), ‘혼자 즐기겠다’라는 회재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