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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날때는 따로 책을 들고 갈 필요가 없었다. 세상이 곧 책이었다. 기차안이 소설책이고, 버스 지붕과 들판과 외딴 마을은 시집이었다. 그 책을 나는 읽었다. 책장을 넘기면 언제나 새로운 길이 나타났다. 그 길들은 반짝이는 눈을 가진 아이들과, 열여덟 살에 벌써 아기 어머니 된 여인들과, 진리를 깨우친 성자들의 동굴로 나를 인도했다. 책은 어디에나 있었다. 그것은 시간과 풍경으로 인쇄되고, 아름다움과 기쁨과 슬픔 같은 것들로 제본된 책이었다. 나는 그 책을 읽는 것이 좋았다. 그 책에 얼굴을 묻고 잠드는 것이 좋았다." [지구별여행자_류시화]    머리말에 있는 글귀가 너무 좋아 책을 들었습니다 :)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213788378655905=a.162807293754014.34046.158407580860652=1

"여행을 떠날때는 따로 책을 들고 갈 필요가 없었다. 세상이 곧 책이었다. 기차안이 소설책이고, 버스 지붕과 들판과 외딴 마을은 시집이었다. 그 책을 나는 읽었다. 책장을 넘기면 언제나 새로운 길이 나타났다. 그 길들은 반짝이는 눈을 가진 아이들과, 열여덟 살에 벌써 아기 어머니 된 여인들과, 진리를 깨우친 성자들의 동굴로 나를 인도했다. 책은 어디에나 있었다. 그것은 시간과 풍경으로 인쇄되고, 아름다움과 기쁨과 슬픔 같은 것들로 제본된 책이었다. 나는 그 책을 읽는 것이 좋았다. 그 책에 얼굴을 묻고 잠드는 것이 좋았다." [지구별여행자_류시화] 머리말에 있는 글귀가 너무 좋아 책을 들었습니다 :)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213788378655905=a.162807293754014.34046.158407580860652=1

아버지가 군대갈 아들은 '친구'로 생각하고 추천한 책입니다.     제 친구는 군대갈 나이의 젊은 친구입니다. 그 친구는 약간은 소심하며 남을 배려할 줄은 알지만 나서지는 않습니다. 혼자 무언가 이루고자 원하지만 먼저 겁을 먹는 것 같아 보입니다. 나중의 실패를 두려워해 지금의 호언장담을 거부합니다. 결과가 좋아도 별로 자랑하지 않습니다. 그저 중심을 옆에 둔 변두리에서 맴도는 듯한 모습입니다.  그 친구는 저와 20년지기 오래된 친구입니다. 이미 나서부터 아니 그 전부터 친구였던 것을 알지 못할 뿐이었는지 모릅니다. 그 친구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 친구는 저의 세포와도 같습니다.   그런 친구의 이름은 노태진입니다. 제 아들이기도 합니다.(노준민 님)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273068652727877=a.162807293754014.34046.158407580860652=1

아버지가 군대갈 아들은 '친구'로 생각하고 추천한 책입니다. 제 친구는 군대갈 나이의 젊은 친구입니다. 그 친구는 약간은 소심하며 남을 배려할 줄은 알지만 나서지는 않습니다. 혼자 무언가 이루고자 원하지만 먼저 겁을 먹는 것 같아 보입니다. 나중의 실패를 두려워해 지금의 호언장담을 거부합니다. 결과가 좋아도 별로 자랑하지 않습니다. 그저 중심을 옆에 둔 변두리에서 맴도는 듯한 모습입니다. 그 친구는 저와 20년지기 오래된 친구입니다. 이미 나서부터 아니 그 전부터 친구였던 것을 알지 못할 뿐이었는지 모릅니다. 그 친구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 친구는 저의 세포와도 같습니다. 그런 친구의 이름은 노태진입니다. 제 아들이기도 합니다.(노준민 님)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273068652727877=a.162807293754014.34046.158407580860652=1

"스피노자의 진짜 가치를 알기 위해서는 전체 철학사에서 차지하는 의미를 알아야 한다."    대학 시절 은사님이 해주신 조언입니다. 심리학에서도 그대로 적용될 것 같습니다. 매슬로의 가치를 알고 싶거든요. <심리학史>(교육과학사)는 심리학이라는 말이 나오기 전의 과정까지 포함해서 전체 심리학을 온전히 다뤄낸 것 같습니다. 2010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기도 했군요. 심리학 관심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겠어요~ 이제 즐독 모드^^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464187180282689=a.162807293754014.34046.158407580860652=1

"스피노자의 진짜 가치를 알기 위해서는 전체 철학사에서 차지하는 의미를 알아야 한다." 대학 시절 은사님이 해주신 조언입니다. 심리학에서도 그대로 적용될 것 같습니다. 매슬로의 가치를 알고 싶거든요. <심리학史>(교육과학사)는 심리학이라는 말이 나오기 전의 과정까지 포함해서 전체 심리학을 온전히 다뤄낸 것 같습니다. 2010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기도 했군요. 심리학 관심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겠어요~ 이제 즐독 모드^^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464187180282689=a.162807293754014.34046.158407580860652=1

그러고 보면 별을 보면서 반성해야 할 사람이 참 많아!!      곳곳에서 끔찍한 음모를 꾸며대고 광대한 바다를 정복하겠다며 전쟁이 끊이지 않는 지구는 얼마나 초라한 모습일지. 저 너머의 천체들은 또 얼마나 광대한지. 세상의 모든 왕과 왕비 들은 반성하라. 그대들은 한낱 점에 불과한, 이 초라하고 보잘것없는 작은 한 귀퉁이의 주인이 되겠다고 그토록 많은 생명을 희생시켰단 말인가. (크리스티안 하위헌스(네덜란드 천문학자), 1960년)  <우리는 모두 외계인이다>, 325면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456898091011598=a.162807293754014.34046.158407580860652=1

그러고 보면 별을 보면서 반성해야 할 사람이 참 많아!! 곳곳에서 끔찍한 음모를 꾸며대고 광대한 바다를 정복하겠다며 전쟁이 끊이지 않는 지구는 얼마나 초라한 모습일지. 저 너머의 천체들은 또 얼마나 광대한지. 세상의 모든 왕과 왕비 들은 반성하라. 그대들은 한낱 점에 불과한, 이 초라하고 보잘것없는 작은 한 귀퉁이의 주인이 되겠다고 그토록 많은 생명을 희생시켰단 말인가. (크리스티안 하위헌스(네덜란드 천문학자), 1960년) <우리는 모두 외계인이다>, 325면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456898091011598=a.162807293754014.34046.158407580860652=1

역시 아인슈타인 할아버지는 '과학'의 쓸모를 잘 알고 계시군요^^    (<우리는 모두 외계인이다>, 63면)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456550797712994=a.162807293754014.34046.158407580860652=1

역시 아인슈타인 할아버지는 '과학'의 쓸모를 잘 알고 계시군요^^ (<우리는 모두 외계인이다>, 63면)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456550797712994=a.162807293754014.34046.158407580860652=1

[책 속의 명언]  “지혜로운 사람과 어울리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 스메루자코프가 의붓형이자 도련님인 이반 까라마조프에게 한 말    사람은 대개 주워들을 게있거나 배울 게 있는 사람을 따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하나는 배우면서 즐거워지고, 그 다음은 자신의 지식이 하나씩 늘어나고, 다른 하나는 아는 체할 수 있어서입니다.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249964321704977=a.162807293754014.34046.158407580860652=1

[책 속의 명언] “지혜로운 사람과 어울리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 스메루자코프가 의붓형이자 도련님인 이반 까라마조프에게 한 말 사람은 대개 주워들을 게있거나 배울 게 있는 사람을 따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하나는 배우면서 즐거워지고, 그 다음은 자신의 지식이 하나씩 늘어나고, 다른 하나는 아는 체할 수 있어서입니다.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249964321704977=a.162807293754014.34046.158407580860652=1

'사랑'이라는 관점으로 논어를 다시 읽고 있습니다. 장자와 논어는 '사랑에 관한 책'이라는 관점이 새로 생겼거든요... 특히 논어에서는 공자와 자공의 문답이 백미라고 생각합니다. 두 사람의 대화에 고농축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이를 주제로 소설을 쓰고 싶다는 강한 욕구가 들었을 정도입니다. 한 소절만 들려드리면 자공이 군자에 관하여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말보다는 행동을 앞세워라, 그러면 사람들은 너를 따른다."(위정13) 제자와의 문답에서 공자는 3인칭보다는 1인칭이나 2인칭(나 또는 너)를 많이 씁니다. 이 점을 눈여겨보면 논어의 재미가 10배로 늘어납니다^^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225864670781609=a.162807293754014.34046.158407580860652=1

'사랑'이라는 관점으로 논어를 다시 읽고 있습니다. 장자와 논어는 '사랑에 관한 책'이라는 관점이 새로 생겼거든요... 특히 논어에서는 공자와 자공의 문답이 백미라고 생각합니다. 두 사람의 대화에 고농축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이를 주제로 소설을 쓰고 싶다는 강한 욕구가 들었을 정도입니다. 한 소절만 들려드리면 자공이 군자에 관하여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말보다는 행동을 앞세워라, 그러면 사람들은 너를 따른다."(위정13) 제자와의 문답에서 공자는 3인칭보다는 1인칭이나 2인칭(나 또는 너)를 많이 씁니다. 이 점을 눈여겨보면 논어의 재미가 10배로 늘어납니다^^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225864670781609=a.162807293754014.34046.158407580860652=1

핀란드 교육 정책은 세계쩍으로도 성공한 정책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은 다들 아시죠? 핀란드는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학생 중심, 학생 참여, 개별화 교육, 학생자치 등의 어찌보면 매우 이상적인 정책들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종착지도 모르고 무조건 전력질주하라고 강요하는 우리 교육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과는 세상 보는 눈이 다르겠지요. 각 학교들의 독특한 교육 방식과 지자체들의 교육행정, 국내 교육과의 비교 등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읽어내려가며 '아,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하는 통쾌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우리 현실과는 너무 먼 나라 이야기같아서 조금 슬퍼지기도 합니다.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244983072203102=a.162807293754014.34046.158407580860652=1

핀란드 교육 정책은 세계쩍으로도 성공한 정책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은 다들 아시죠? 핀란드는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학생 중심, 학생 참여, 개별화 교육, 학생자치 등의 어찌보면 매우 이상적인 정책들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종착지도 모르고 무조건 전력질주하라고 강요하는 우리 교육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과는 세상 보는 눈이 다르겠지요. 각 학교들의 독특한 교육 방식과 지자체들의 교육행정, 국내 교육과의 비교 등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읽어내려가며 '아,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하는 통쾌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우리 현실과는 너무 먼 나라 이야기같아서 조금 슬퍼지기도 합니다.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244983072203102=a.162807293754014.34046.158407580860652=1

을사오적의 사직 상소문..골때리네요 ㅎ    "새 조약의 주지로 말하면, 독립이라는 칭호가 바뀌지 않았고 제국이라는 명칭도 그대로이며 종사는 안전하고 황실은 존엄한데, 다만 외교에 대한 한 가지 문제만 잠깐 이웃 나라에 맡겼으니 우리나라가 부강해지면 도로 찾을 날이 있을 것입니다."(이덕일 <근대를 말하다>(역사의 아침), 27면)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437034059664668=a.162807293754014.34046.158407580860652=1

을사오적의 사직 상소문..골때리네요 ㅎ "새 조약의 주지로 말하면, 독립이라는 칭호가 바뀌지 않았고 제국이라는 명칭도 그대로이며 종사는 안전하고 황실은 존엄한데, 다만 외교에 대한 한 가지 문제만 잠깐 이웃 나라에 맡겼으니 우리나라가 부강해지면 도로 찾을 날이 있을 것입니다."(이덕일 <근대를 말하다>(역사의 아침), 27면)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437034059664668=a.162807293754014.34046.158407580860652=1

‎294. ……위도(緯度)가 3도쯤 달라지면 법률은 완전히 바뀐다. 자오선(子午線)이 진리를 결정한다. 수년간 소유하고 있는 동안에 법률이 근본적으로 변한다. ... 한 줄기의 강물에 의해 제한되는 우스운 정의! 페레네 산맥의 이쪽에서는 진리, 저쪽에서는 오류.……  ㅡ파스칼의 <팡세>    다시 읽어봐도 정말 위대한 통찰이다. 법률과 상식, 관습은 얼마나 허무한 것인가?  https://www.facebook.com/socialbooks/posts/461210737247000

‎294. ……위도(緯度)가 3도쯤 달라지면 법률은 완전히 바뀐다. 자오선(子午線)이 진리를 결정한다. 수년간 소유하고 있는 동안에 법률이 근본적으로 변한다. ... 한 줄기의 강물에 의해 제한되는 우스운 정의! 페레네 산맥의 이쪽에서는 진리, 저쪽에서는 오류.…… ㅡ파스칼의 <팡세> 다시 읽어봐도 정말 위대한 통찰이다. 법률과 상식, 관습은 얼마나 허무한 것인가? https://www.facebook.com/socialbooks/posts/46121073724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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