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아내가 직장 동료랑 바람이 났다는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결혼 8년 차이며 두 딸을 둔 아빠라는 A씨의 익명 사연이 소개됐다. "직장 동료와 바람난 아내와 재결합하고 싶은 나. 어떡하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A씨는 "집에 자주 놀러 오며 우리 가족과 잘 지내는 직장 동료가 있었다. 그런데 지난해 12월 어느 날 묘한 느낌을 받았다"라며 "그 동료가 집에 놀러 오면 꼭 아내 옆자리에 앉는다거나, 모바일 게임을 핑계로 밤낮없이 연락하더라"라고 알렸다. A씨는 해당 직장 동료가 신경쓰여, 연락을 그만하라고 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결국 A씨는 아내와 싸우다가 아내의 머리채를 잡게 되었고, 이 일로 아내는 "폭행을 한 남편과는 살지 못한다"라며 가출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