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디즈니의 ‘마법’이 시작됐다. 월트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영화와 뮤지컬 제작 소식이 디즈니 골수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할리우드에선 디즈니의 고전 ‘메리 포핀스(1964)’가 50년만에 롭 마샬 감독의 영화로 제작 추진 중이고, ‘정글북’은 ‘아이언맨’을 연출한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실사 영화로 올해 8월 개봉을 앞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