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남들은 알지 못했던, 남들에게 기억되고 싶은 나만의 또 다른 모습은 무엇인지. 그러한 나를 바라보고, 기록합니다. 인위적이거나 가식적이지 않은 진정한 내면을 찍습니다. 속에 담겨 있던 이야기를 풀어내며 평소 느끼지 못했던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나는 아직도 매력적이야’라는 긍정적인 힘을 불어 넣습니다. 그렇게 나만의 장점을 부각시켜, 자신감을 부여하고, 내면을 치료하면서 질리지 않고 변함 없는 흑백사진의 가치로 나 자신을 더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