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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윤동주- | 포스토 십자가 -윤동주-  쫓아오든 햇빛인데 지금 교회당 꼭대기 십자가에 걸리었습니다.  첨탑(尖塔)이 저렇게도 높은데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요.  종소리도 들려 오지 않는데 휘파람이나 불며 서성거리다가  괴로웠던 사나이 행복한 예수 그리스도에게 처럼 십자가가 허락된다면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어두워 가는 하늘 밑에 조용히 흘리겠습니다.

십자가 -윤동주- | 포스토 십자가 -윤동주- 쫓아오든 햇빛인데 지금 교회당 꼭대기 십자가에 걸리었습니다. 첨탑(尖塔)이 저렇게도 높은데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요. 종소리도 들려 오지 않는데 휘파람이나 불며 서성거리다가 괴로웠던 사나이 행복한 예수 그리스도에게 처럼 십자가가 허락된다면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어두워 가는 하늘 밑에 조용히 흘리겠습니다.

pin 13
heart 2
잃고 얻은 것 | 포스토잃고 얻은 것  – 롱펠로우  잃은 것과 얻은 것 놓친 것과 이룬 것  저울질해 보니 자랑할 게 별로 없구나  내 아느니 많은 날 헛되이 보내고  화살처럼 날려보낸 좋은 뜻 못 미치거나 빗나갔음을  하지만 누가 이처럼 손익을 따지겠는가  실패가 알고 보면 승리일지 모르고 달도 기우면 다시 차오르느니

잃고 얻은 것 | 포스토잃고 얻은 것 – 롱펠로우 잃은 것과 얻은 것 놓친 것과 이룬 것 저울질해 보니 자랑할 게 별로 없구나 내 아느니 많은 날 헛되이 보내고 화살처럼 날려보낸 좋은 뜻 못 미치거나 빗나갔음을 하지만 누가 이처럼 손익을 따지겠는가 실패가 알고 보면 승리일지 모르고 달도 기우면 다시 차오르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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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1
새로운 길 -윤동주 | 포스토 새로운 길 -윤동주-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새로운 길 -윤동주 | 포스토 새로운 길 -윤동주-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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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3
자신의 감성을 힐링합니다서시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르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자신의 감성을 힐링합니다서시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르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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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 포스토 사람들은 때로 분별이 없고 비논리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사랑하라.  - 켄트 M. 키스/’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 포스토 사람들은 때로 분별이 없고 비논리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사랑하라. - 켄트 M. 키스/’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에서-

태초의 아침 -윤동주- | 포스토  태초의 아침 -윤동주-  봄날 아침도 아니고 여름, 가을,겨울, 그런 날 아침도 아닌 아침에 빠알간 꽃이 피어났네, 햇빛이 푸른데, 그 전날 밤에 그 전날 밤에 모든것이 마련되었네, 사랑은 뱀과 함께 독(毒)은 어린꽃과 함께.

태초의 아침 -윤동주- | 포스토 태초의 아침 -윤동주- 봄날 아침도 아니고 여름, 가을,겨울, 그런 날 아침도 아닌 아침에 빠알간 꽃이 피어났네, 햇빛이 푸른데, 그 전날 밤에 그 전날 밤에 모든것이 마련되었네, 사랑은 뱀과 함께 독(毒)은 어린꽃과 함께.

무서운 시간 -윤동주- | 포스토  무서운 시간 -윤동주-  거 나를 부르는 것이 누구요.  가랑잎 이파리 푸르러 나오는 그늘인데, 나 아직 여기 호흡이 남아 있소.  한 번도 손들어 보지 못한 나를 손들어 표할 하늘도 없는 나를  어디에 내 한 몸 둘 하늘이 있어 나를 부르는 것이오?  일이 마치고 내 죽는 날 아침에는 서럽지도 않은 가랑잎이 떨어질 텐데……  나를 부르지 마오.  >^<

무서운 시간 -윤동주- | 포스토 무서운 시간 -윤동주- 거 나를 부르는 것이 누구요. 가랑잎 이파리 푸르러 나오는 그늘인데, 나 아직 여기 호흡이 남아 있소. 한 번도 손들어 보지 못한 나를 손들어 표할 하늘도 없는 나를 어디에 내 한 몸 둘 하늘이 있어 나를 부르는 것이오? 일이 마치고 내 죽는 날 아침에는 서럽지도 않은 가랑잎이 떨어질 텐데…… 나를 부르지 마오. >^<

바람이 불어 -윤동주- | 포스토바람이 불어 -윤동주-  바람이 어디로부터 불어 와 어디로 불려 가는 것일까  바람이 부는데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다.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을까  단 한 여자를 사랑한 일도 없다. 시대를 슬퍼한 일도 없다.  바람이 자꼬 부는데 내 발이 반석 우에 섰다.  강물이 자꼬 흐르는데 내 발이 언덕 우에 섰다.

바람이 불어 -윤동주- | 포스토바람이 불어 -윤동주- 바람이 어디로부터 불어 와 어디로 불려 가는 것일까 바람이 부는데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다.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을까 단 한 여자를 사랑한 일도 없다. 시대를 슬퍼한 일도 없다. 바람이 자꼬 부는데 내 발이 반석 우에 섰다. 강물이 자꼬 흐르는데 내 발이 언덕 우에 섰다.

슬픈족속 -윤동주- | 포스토 슬픈 족속 -윤동주-  흰 수건이 검은 머리를 두르고 흰 고무신이 거친 발에 걸리우다  흰 저고리 치마가 슬픈 몸집을 가리고 흰 띠가 가는 허리를 질끈 동이다

슬픈족속 -윤동주- | 포스토 슬픈 족속 -윤동주- 흰 수건이 검은 머리를 두르고 흰 고무신이 거친 발에 걸리우다 흰 저고리 치마가 슬픈 몸집을 가리고 흰 띠가 가는 허리를 질끈 동이다

여행의 목적 | 포스토 여행할 목적지가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여행 자체다. -어슐러 K. 르귄-

여행의 목적 | 포스토 여행할 목적지가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여행 자체다. -어슐러 K. 르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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