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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음과 비와 눈 사이를 오락가락하던 이상한 3월의 마지막 주는 며칠 새 핀 하얀 목련과 벚꽃사이로 눈이 내리는 생경한 풍경이었다 _ 망고튤립은 시들어 쪼그라들더니 얼핏 붉은 네리네꽃처럼 보인다 다 져버린 꽃도 어딘가 예뻐서 두고 보는 며칠 _ 마음에 거스릴 게 없어 편안한 주말의 한 가운데 밤 ✨ 모처럼의 기분을 충만하게 느껴야지… . . . #도토리자매
. 휴일 마지막의 이모저모고모 한 시도 지나 일어나 아직 밥도 안먹은 게을뱅이는 휴일 다 까먹은게 아까워서 내일도 쨀까 고민 중 책상좋아 인간은 쓸데도 없이 또 책상존을 만들어봅니다 3월 왔으니 달력에 뭘 좀 적어보려는데 오늘 할 일도 다 못한 중이라…😂 올 봄을 기념하며 데려온 노랑아카시아 화분 🌱 작고 소중하네 이름이 뭐 길고 어려운데 암튼 미모사라고 부르는 그 노랑꽃 저 동글동글한 게 꽃이 된다니 잔뜩 기대중 어디든 이불무덤이 있다면 그 속에는 꼬순내 갈색곰이 들어있다 정면요정은 셋뚜셋뚜 🐻🐻❄️ . . . #도토리자매
. 눈에 익으면 모른다 주거공간이 아니라 별 물건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구석구석 뭘 이렇게 다 낑겨뒀는지 치우다보니 계속 뭐가 나오고… 언제 치우지? 아니 그보다 어디로 치우지?😅 아~ 역시 월요일은 피곤해 . . . #도토리자매
. 엄마없는 하늘아래 서글픈 두 강강쥐들과 고달픈 개유모 (잠 좀 자라 이때끼들! 🐻🐻❄️) 산책 행군 뒤에 낮잠을 재우고 겨우 얻어보는 자유시간을 쪼개 부지런히 떠나가는 뜨개질 두꺼운 바늘로 떠나가니 숭덩숭덩 금방이네 바깥은 벌써 초여름에 가까워진다 티 한장입고 나간 산책길에도 훅한 기운이 느껴지지만 그래도 참 좋은 계절 😊 . . . #도토리자매
Igeldammsgatan 22D, Kungsholmen - Såld | Historiska Hem
Igeldammsgatan 22D, Stockholm – Såld | Historiska Hem
Anita Calero (@anita_calero_arboleda) • Instagram photos and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