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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s for Plea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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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한국어 포스터보다 이게 더 마음에 들어서 올림. 제목처럼 '시간'에 대한 영화.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능력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만들어 가던 주인공이 결국 '지금'이라는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인데 로맨틱 코미디에서 일상 드라마로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연출이 돋보인다. 주인공 돔놀 글리슨은 탁월한 캐스팅. 너무 잘생긴 배우가 맡았으면 초반의 지질함을 표현하지 못했을 것이다. 조금 찜찜한 부분도 없지 않지만 전반적으로 새해 다짐에 힘을 싣기에 적절한 영화.  그리고 내가 얼마나 삭막하고 무감각해졌는지를 느끼게 해 준 영화. 2013년 서른번째 영화.

개인적으로 한국어 포스터보다 이게 더 마음에 들어서 올림. 제목처럼 '시간'에 대한 영화.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능력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만들어 가던 주인공이 결국 '지금'이라는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인데 로맨틱 코미디에서 일상 드라마로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연출이 돋보인다. 주인공 돔놀 글리슨은 탁월한 캐스팅. 너무 잘생긴 배우가 맡았으면 초반의 지질함을 표현하지 못했을 것이다. 조금 찜찜한 부분도 없지 않지만 전반적으로 새해 다짐에 힘을 싣기에 적절한 영화. 그리고 내가 얼마나 삭막하고 무감각해졌는지를 느끼게 해 준 영화. 2013년 서른번째 영화.

다이어트 욕구 제대로 자극하는 영화. 그런데 그때뿐이라는 게 문제...(먼산) 2006년.

다이어트 욕구 제대로 자극하는 영화. 그런데 그때뿐이라는 게 문제...(먼산) 2006년.

포스터가 아깝다. 스포츠 영화라기엔 성의도 감동도 없고, 로맨스 영화라기엔 감정이 전혀 안 살고 무엇보다 유리의 연기가 멸망. 우정 영화라기엔 두 주인공 사이의 감정이 너무 쿨하다. 그렇다고 포스터처럼 BL 돋냐 하면 그것도 아님. 전혀 케미가 안 살아.... 이종석은 캐릭터가 너무 평범하고, 서인국은 지질한 연기에서 더 빛남. 벗은 몸도... 종석이는 너무 말랐고, 서인국은 너무 통짜라서 별로... 아... 결국 남는 거 없는 슬픈 영화가 되었다. 2013년 스물일곱번째 영화.

포스터가 아깝다. 스포츠 영화라기엔 성의도 감동도 없고, 로맨스 영화라기엔 감정이 전혀 안 살고 무엇보다 유리의 연기가 멸망. 우정 영화라기엔 두 주인공 사이의 감정이 너무 쿨하다. 그렇다고 포스터처럼 BL 돋냐 하면 그것도 아님. 전혀 케미가 안 살아.... 이종석은 캐릭터가 너무 평범하고, 서인국은 지질한 연기에서 더 빛남. 벗은 몸도... 종석이는 너무 말랐고, 서인국은 너무 통짜라서 별로... 아... 결국 남는 거 없는 슬픈 영화가 되었다. 2013년 스물일곱번째 영화.

이 영화를 보기로 결심한 이유는 세 가지이다. 첫째, 제목에 '소설'이란 단어가 들어가서. 둘째, 강신효라는 배우의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셋째, 내 트위터 타임라인에 칭찬 일색이어서. 영화 사전정보를 워낙 안 챙기긴 하지만 이 영화는 줄거리는 물론이고 카피문구조차도 제대로 보지 않았다. 그래서 제목과 포스터 사진만으로 이 영화가 대한제국 시기에 살았던 청년 소설가의 이야기인가 하고 멋대로 상상했다. 당연히 그럴 리가 없다. 이 영화는 길고, 복잡하고, 등장인물이 많이 나오는 러시안 소설 같은 영화였다. 영화가 그대로 한 편의 소설 같았고, 27년이라는 시간을 사이에 두고 두 영화를 이어붙여 놓은 것 같았다. 한 번 보고는 감상을 말하기도 어렵다. 그냥 느낌이 좋았다. 영화를 보고 나서 3천만원의 제작비에, 감독 포함 스태프가 3명뿐이었다는 기사를 발견하고 감탄했다, 그제서야. 역시 영화는 이야기의 힘이구나, 라는 것을 재확인했다. 2013년 스물세번째 영화.

이 영화를 보기로 결심한 이유는 세 가지이다. 첫째, 제목에 '소설'이란 단어가 들어가서. 둘째, 강신효라는 배우의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셋째, 내 트위터 타임라인에 칭찬 일색이어서. 영화 사전정보를 워낙 안 챙기긴 하지만 이 영화는 줄거리는 물론이고 카피문구조차도 제대로 보지 않았다. 그래서 제목과 포스터 사진만으로 이 영화가 대한제국 시기에 살았던 청년 소설가의 이야기인가 하고 멋대로 상상했다. 당연히 그럴 리가 없다. 이 영화는 길고, 복잡하고, 등장인물이 많이 나오는 러시안 소설 같은 영화였다. 영화가 그대로 한 편의 소설 같았고, 27년이라는 시간을 사이에 두고 두 영화를 이어붙여 놓은 것 같았다. 한 번 보고는 감상을 말하기도 어렵다. 그냥 느낌이 좋았다. 영화를 보고 나서 3천만원의 제작비에, 감독 포함 스태프가 3명뿐이었다는 기사를 발견하고 감탄했다, 그제서야. 역시 영화는 이야기의 힘이구나, 라는 것을 재확인했다. 2013년 스물세번째 영화.

'이준은 배우다'. 이 한마디로 모든 것이 설명될 영화. 부분적인 특징만 보일 뿐 딱히 김기덕 영화라는 생각도 신연식 영화라는 생각도 들지 않았다. <러시안 소설>의 여파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이준보다 강신효가 더 인상적이었고, 김인수, 이재혜, 이빛나, 이유미, 김정석 등 <러시안 소설>의 배우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다. 출연분량이 통편집되어서 경성환을 엔딩크레딧에서밖에 볼 수 없었던 것은 두고두고 아쉬울 듯... 2013년 스물여섯번째 영화.

'이준은 배우다'. 이 한마디로 모든 것이 설명될 영화. 부분적인 특징만 보일 뿐 딱히 김기덕 영화라는 생각도 신연식 영화라는 생각도 들지 않았다. <러시안 소설>의 여파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이준보다 강신효가 더 인상적이었고, 김인수, 이재혜, 이빛나, 이유미, 김정석 등 <러시안 소설>의 배우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다. 출연분량이 통편집되어서 경성환을 엔딩크레딧에서밖에 볼 수 없었던 것은 두고두고 아쉬울 듯... 2013년 스물여섯번째 영화.

대박대박대박!! 정말 2년을 기다린 보람이 쓰나미처럼 밀려온다. 스케일도, 스토리도, 유머도, 시각효과도, 크리스 헴스워스의 몸매도(응?) 몽땅 업그레이드. 내게는 <스타트렉 다크니스> 이후 올해 최고의 블록버스터 영화가 될 듯. 쿠키영상까지도 대만족. 아...그나저나 헴스워스 이 남자 근육질에, 꽃미남도 아니고, 내 취향 절대 아닌데 왜 자꾸 멋있어 보이는 거야...(...) 2013년 스물여덟번째 영화.

대박대박대박!! 정말 2년을 기다린 보람이 쓰나미처럼 밀려온다. 스케일도, 스토리도, 유머도, 시각효과도, 크리스 헴스워스의 몸매도(응?) 몽땅 업그레이드. 내게는 <스타트렉 다크니스> 이후 올해 최고의 블록버스터 영화가 될 듯. 쿠키영상까지도 대만족. 아...그나저나 헴스워스 이 남자 근육질에, 꽃미남도 아니고, 내 취향 절대 아닌데 왜 자꾸 멋있어 보이는 거야...(...) 2013년 스물여덟번째 영화.

[home] 이번 한가위에는 TV에서 방영하는 작품 중 보고 싶은 게 별로 없어서 TV를 거의 안 보고 지내는데 EBS는 예외. 뽀로로 극장판에 이어 <소중한 날의 꿈>까지. 은혜롭다. 극장에서 보지 못해 아까운 작품이었는데 보고 나니 정말 더 아깝다. 작화, 연출, 스토리 모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작품. 꿈을 찾아가는 10대들의 이야기보다는 영화를 가득 채운 70년대 감성이 정겹다.  박신혜, 송창의, 오연서의 목소리 연기도 꽤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다. 아쉬운 점도 많이 발견되지만 그것들을 상쇄시킬 만한 장점이 많은 애니메이션.

[home] 이번 한가위에는 TV에서 방영하는 작품 중 보고 싶은 게 별로 없어서 TV를 거의 안 보고 지내는데 EBS는 예외. 뽀로로 극장판에 이어 <소중한 날의 꿈>까지. 은혜롭다. 극장에서 보지 못해 아까운 작품이었는데 보고 나니 정말 더 아깝다. 작화, 연출, 스토리 모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작품. 꿈을 찾아가는 10대들의 이야기보다는 영화를 가득 채운 70년대 감성이 정겹다. 박신혜, 송창의, 오연서의 목소리 연기도 꽤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다. 아쉬운 점도 많이 발견되지만 그것들을 상쇄시킬 만한 장점이 많은 애니메이션.

아무리 봐도 포스터는 별로인 이 영화. 공유가 아니었다면 굳이 보지는 않았을 것이다. 공유가 정말 개고생했겠구나라는 것과 동시에 아무리 개고생을 해도 공유는 멋있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줄거리도 괜찮고 영상미도 상당히 좋았으나 문제는 러닝타임. 20분 정도만 들어냈으면 진짜진짜 괜찮은 영화가 되었을 것 같다. 심장이 막 쿵닥쿵닥할 정도로 긴박감 넘치는 자동차 추격장면은 압도적인 스릴을 선사한다. 그러나 '리얼 액션'이라는 카피가 무색할 정도로 모든 액션신에서 카메라가 요동을 치는 바람에 공유의 격투장면은 전혀 기억에 남지 않는다. '리얼 액션'이라는 카피에 혹해서 <아저씨> 같은 액션장면을 기대한 내가 오버한 걸까... 그 밖에도 아쉬운 점들이 있지만 덮어두기로 하자. 자신의 존재 가치를 다시 한 번 증명한 공유와 명불허전 박희순, 조성하, 조재윤, 김성균의 연기에 찬사를 보낸다. 2013년 서른한번째 영화.

아무리 봐도 포스터는 별로인 이 영화. 공유가 아니었다면 굳이 보지는 않았을 것이다. 공유가 정말 개고생했겠구나라는 것과 동시에 아무리 개고생을 해도 공유는 멋있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줄거리도 괜찮고 영상미도 상당히 좋았으나 문제는 러닝타임. 20분 정도만 들어냈으면 진짜진짜 괜찮은 영화가 되었을 것 같다. 심장이 막 쿵닥쿵닥할 정도로 긴박감 넘치는 자동차 추격장면은 압도적인 스릴을 선사한다. 그러나 '리얼 액션'이라는 카피가 무색할 정도로 모든 액션신에서 카메라가 요동을 치는 바람에 공유의 격투장면은 전혀 기억에 남지 않는다. '리얼 액션'이라는 카피에 혹해서 <아저씨> 같은 액션장면을 기대한 내가 오버한 걸까... 그 밖에도 아쉬운 점들이 있지만 덮어두기로 하자. 자신의 존재 가치를 다시 한 번 증명한 공유와 명불허전 박희순, 조성하, 조재윤, 김성균의 연기에 찬사를 보낸다. 2013년 서른한번째 영화.

[home] 요즘 영화 고르는 데 있어 트위터 타임라인이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영화도 타임라인에 극찬이 가득해서 보게 된 영화. 원작이 책이라는 점도 물론 작용했고. 무척 정적이지만 자신도 모르게 스르르 몰입하게 되는 묘한 스파이 영화. 이런 영화를 보면 배우란 영화에서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가를 느끼게 된다. 표정변화도 거의 없이 캐릭터의 복잡한 심경을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능력이 있는 배우는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영화를 보고 나니 꼭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 자체가 좋으면서도 원작에 대한 호기심까지 자극한다. 원작이 있는 영화란 자고로 그래야 하는 것 아닐까.

[home] 요즘 영화 고르는 데 있어 트위터 타임라인이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영화도 타임라인에 극찬이 가득해서 보게 된 영화. 원작이 책이라는 점도 물론 작용했고. 무척 정적이지만 자신도 모르게 스르르 몰입하게 되는 묘한 스파이 영화. 이런 영화를 보면 배우란 영화에서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가를 느끼게 된다. 표정변화도 거의 없이 캐릭터의 복잡한 심경을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능력이 있는 배우는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영화를 보고 나니 꼭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 자체가 좋으면서도 원작에 대한 호기심까지 자극한다. 원작이 있는 영화란 자고로 그래야 하는 것 아닐까.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정치보다도 민감한 '종교'라는 소재를 정면으로 다룬 것도 인상적이고, 진실은 옳고 거짓은 그르다는 통념을 뒤집어버린 것도 인상적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옳다'와 '그르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한다는 점에서 대단하다. 어둡고 무겁고 진지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엄청난 흡인력을 가진 스토리 또한 일품. 배우 오정세와 영화감독 양익준의 목소리 연기도 대단했지만 최 장로 역의 배우 권해효의 목소리 연기가 단연 압권. 2013년 스물아홉번째 영화.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정치보다도 민감한 '종교'라는 소재를 정면으로 다룬 것도 인상적이고, 진실은 옳고 거짓은 그르다는 통념을 뒤집어버린 것도 인상적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옳다'와 '그르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한다는 점에서 대단하다. 어둡고 무겁고 진지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엄청난 흡인력을 가진 스토리 또한 일품. 배우 오정세와 영화감독 양익준의 목소리 연기도 대단했지만 최 장로 역의 배우 권해효의 목소리 연기가 단연 압권. 2013년 스물아홉번째 영화.

영화는 그저 배우 보고 선택하는 게 제일 남는 거라는 걸 재확인시켜준 영화. 이제는 너무 흔해져서 무난했던 스토리 속에서 배우들의 존재감이 빛났다. 특히 눈에 띄는 배우는 조정석. 그는 '멋짐'을 연기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배우라는 것을, 멋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팽헌'을 연기하는 것을 보며 깨달았다. 하지만 베스트 캐스팅은 수양대군 역의 이정재. 이토록 빠져드는 악역이라니. 얼굴의 흉터와 야비한 웃음마저 섹시한 이 남자를 어쩌나. <태풍>에서 해적 역할은 장동건이 아니라 이정재가 맡았어야 했는데, 라는 때늦은 아쉬움이 잠시 밀려왔다. 아, 어쨌든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였던 종석이는, <도둑들>에서의 김수현과 데칼코마니처럼 닮아있더라.  과연 이대로 김수현의 뒤를 이어갈지 자못 기대된다. 2013년 스물두번째 영화.

영화는 그저 배우 보고 선택하는 게 제일 남는 거라는 걸 재확인시켜준 영화. 이제는 너무 흔해져서 무난했던 스토리 속에서 배우들의 존재감이 빛났다. 특히 눈에 띄는 배우는 조정석. 그는 '멋짐'을 연기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배우라는 것을, 멋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팽헌'을 연기하는 것을 보며 깨달았다. 하지만 베스트 캐스팅은 수양대군 역의 이정재. 이토록 빠져드는 악역이라니. 얼굴의 흉터와 야비한 웃음마저 섹시한 이 남자를 어쩌나. <태풍>에서 해적 역할은 장동건이 아니라 이정재가 맡았어야 했는데, 라는 때늦은 아쉬움이 잠시 밀려왔다. 아, 어쨌든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였던 종석이는, <도둑들>에서의 김수현과 데칼코마니처럼 닮아있더라. 과연 이대로 김수현의 뒤를 이어갈지 자못 기대된다. 2013년 스물두번째 영화.

확실히 재미는 있다. 허나 영화가 끝나고 난 후 가만히 내용을 곱씹어 보면 온통 '그건 뭐였지?'와 '왜?'만 잔뜩 남는다. 크리스 에반스의 얼굴은 이번 영화에서도 도무지 기억에 남지 않고, 반전은 놀랍지 않으며, 결말은 무덤덤하다. 시간이 많이 지나고 나면 양갱과 코카콜라로 기억에 남는 건 아닐까 싶은 영화. 2013년.

확실히 재미는 있다. 허나 영화가 끝나고 난 후 가만히 내용을 곱씹어 보면 온통 '그건 뭐였지?'와 '왜?'만 잔뜩 남는다. 크리스 에반스의 얼굴은 이번 영화에서도 도무지 기억에 남지 않고, 반전은 놀랍지 않으며, 결말은 무덤덤하다. 시간이 많이 지나고 나면 양갱과 코카콜라로 기억에 남는 건 아닐까 싶은 영화. 2013년.

꽃돼지라기엔 꽃사슴보다도 예쁜 감시자가 본체보다 더 눈에 띄는 그림자를 추격하는 영화라니. 캐스팅이 너무 비현실적이고 디테일이 허술한 단점은 있지만 분명 재미있는 영화. 뭐, 그 반대일 수도. 재미있지만 허술해.... 2013년.

꽃돼지라기엔 꽃사슴보다도 예쁜 감시자가 본체보다 더 눈에 띄는 그림자를 추격하는 영화라니. 캐스팅이 너무 비현실적이고 디테일이 허술한 단점은 있지만 분명 재미있는 영화. 뭐, 그 반대일 수도. 재미있지만 허술해.... 2013년.

시도때도 없이 커다란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김태희 클로즈업에 시달린 기억밖에 안 나는 영화. 2006년.

시도때도 없이 커다란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김태희 클로즈업에 시달린 기억밖에 안 나는 영화. 2006년.

[home] 3D 블루레이로 감상. 매력 없는 배우들과 기운 빠지는 스토리에도 불구하고 거대로봇과 괴수의 싸움이라는 볼거리만으로 모든 것을 압도해버린 영화. 정말로 오랜만에 3D로 보는 보람이 있는 영화를 만났다. 나중에 메이킹 영상을 꼭 보고 싶다.

[home] 3D 블루레이로 감상. 매력 없는 배우들과 기운 빠지는 스토리에도 불구하고 거대로봇과 괴수의 싸움이라는 볼거리만으로 모든 것을 압도해버린 영화. 정말로 오랜만에 3D로 보는 보람이 있는 영화를 만났다. 나중에 메이킹 영상을 꼭 보고 싶다.

충격적인 설정과 꽤 많은 반전을 숨기고 있지만 관객들의 뒤통수를 때릴 정도는 아닌 것 같고, 깔끔하게 잘 만들었지만 등장인물이 너무 많은 영화가 종종 그렇듯 캐릭터 각각에 몰입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그래도 예상했던 것보다 보기 불편하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좋았다. 김윤석은 이제 이런 마초형 대장 캐릭터를 좀 벗어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20대 배우가 했어도 쉽지 않았을 역할을 소화해 낸 여진구의 노련함과 끝모를 잠재력에 박수를.  2013년 스물다섯번째 영화.

충격적인 설정과 꽤 많은 반전을 숨기고 있지만 관객들의 뒤통수를 때릴 정도는 아닌 것 같고, 깔끔하게 잘 만들었지만 등장인물이 너무 많은 영화가 종종 그렇듯 캐릭터 각각에 몰입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그래도 예상했던 것보다 보기 불편하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좋았다. 김윤석은 이제 이런 마초형 대장 캐릭터를 좀 벗어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20대 배우가 했어도 쉽지 않았을 역할을 소화해 낸 여진구의 노련함과 끝모를 잠재력에 박수를. 2013년 스물다섯번째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