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o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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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널 앞에 앉은 여인> 1673~1675, 얀 베르메르 17세기 네덜란드의 화가 얀 베르메르는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분위기의 그림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그는 네덜란드의 섬세한 정서가 반영된 사실주의 작품을 주로 그렸는데 이 작품은 그의 말년작으로 알려진다. 여인은 악기 버지널 앞에 앉아 있고 그 옆에는 현 6줄의 비올(첼로의 17세기 형태)이 놓여 있다. 여인은 이제 막 음악을 연주하려 하는 듯 하다. 비올이 세워져 있는 것으로 보아 그녀는 음악 교사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여인의 표정은 그닥 좋지 않다. 그 이유는 뒤에 걸린 그림에서 찾을 수 있다. 한 여성이 류트를 연주하는 동안 옆의 남자가 돈주머니를 내밀고 있고 노파가 이를 지켜보고 있다. 17세기 회화 속의 음악은 본래 목적에서 어긋난 역할을 종종 했다. 음악 레슨은 연주자들의 자연스런 스킨십을 시도하는 수단으로 이용된 것이다. ♪ : http://www.youtube.com/watch?v=YF3Qdk0XY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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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 연주자와 파리> 1640경, 조르주 드 라투르 이 작품은 17세기 전반 프랑스 미술의 한 갈래인 ‘바로크 풍 사실주의’의 대표작이다. 맹인 비엘 연주자가 무릎 위에 악기를 올려 놓고 연주하며 노래하고 있다. 그의 노래는 한 맺힌 삶의 애환이 녹아 있는 듯 애절하고 절절하다.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 누추한 노인의 곡조를 파리 한 마리가 부각하고 있다. 여기서 바로크 음악의 큰 특징 중 하나인 정감론을 엿볼 수 있다. 데카르트의 철학과 맞물려, 음악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한다. 이 노인은 비록 고급스러운 선율과 악기는 아니지만 자신만의 감정을 음악에 녹여 부른 것이 아닐까. ♪ : http://www.youtube.com/watch?v=tXRYp0Bg8l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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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빙거 궁전 1728, 푀펠만, 페르모저, 젬퍼 , 독일 드레스덴 독일에 위치한 츠빙거 궁전은 바로크 건축 양식의 정수를 한 몸에 표현한다. U자형 안뜰을 만들기 위해 한쪽은 엘베 강에 면한 테라스를 향해 개방되었고, 십자형의 넓은 뜰에는 바로크 양식으로 장식된 분수가 자리한다. 삽입한 그림에는 자세히 나와있지 않지만 궁전 상단의 금빛 왕관 장식의 아치형 문은 드레스덴의 상징물이다. 이처럼 바로크 건축 양식은 르네상스의 완벽한 조화, 균형미와 다르게 역동적, 자유 분방한 율동감, 화려한 장식 등의 수식어구로 설명된다. ♪http://www.youtube.com/watch?v=ppFY1y6h2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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