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저스티스: 1]  잘 몰랐는데 동명의 게임이 이미 있었다고... 마블의 [시빌 워] 이벤트와 비슷한 느낌도 있다. 조커 일당이 그 특유의 변덕으로 타켓을 슈퍼맨으로 바꾸더니, 슈퍼맨의 아이를 임신한 로이스가 슈퍼맨에게 살해당하도록 사건을 꾸민다. 여기에 꼼짝없이 당한 슈퍼맨은 더이상 악당들을 그냥 놔둘 수 없다며 스스로 세계 평화를 위해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한다. 언론에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온갖 내전과 전쟁 상태를 강제적으로 종결시킨다.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은 이렇게 강제적인 평화라도 필요하다는 슈퍼맨 파와, 평화를 이룩하는 절차를 무시한 철권 통치 상태를 반대하는 배트맨 파로 나뉘어 대립하게 된다.

[인저스티스: 1] 잘 몰랐는데 동명의 게임이 이미 있었다고... 마블의 [시빌 워] 이벤트와 비슷한 느낌도 있다. 조커 일당이 그 특유의 변덕으로 타켓을 슈퍼맨으로 바꾸더니, 슈퍼맨의 아이를 임신한 로이스가 슈퍼맨에게 살해당하도록 사건을 꾸민다. 여기에 꼼짝없이 당한 슈퍼맨은 더이상 악당들을 그냥 놔둘 수 없다며 스스로 세계 평화를 위해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한다. 언론에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온갖 내전과 전쟁 상태를 강제적으로 종결시킨다.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은 이렇게 강제적인 평화라도 필요하다는 슈퍼맨 파와, 평화를 이룩하는 절차를 무시한 철권 통치 상태를 반대하는 배트맨 파로 나뉘어 대립하게 된다.

[배트맨 이터널 2]

[배트맨 이터널 2]

[플래시 포인트]  NEW52의 시작이라 불리는 이벤트. 베리 앨런이 과거로 돌아가 자신의 어머니가 리버스 플래시에게 살해되는 것을 막음으로써 벌어지는 새로운 세계를 그린다. 플래시는 플래시가 아니고, 슈퍼맨은 한갓 실험체로 전락했으며, 배트맨은 우리가 아는 브루스 웨인이 아니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베리 앨런은 이 우주를 우리가 아는 원래의 우주로 되돌리려 한다. 자신의 어머니의 죽음과 세계 사이에서 괴로워하는 베리 앨런과 어머니의 모습은 숭고하기까지 하다.

[플래시 포인트] NEW52의 시작이라 불리는 이벤트. 베리 앨런이 과거로 돌아가 자신의 어머니가 리버스 플래시에게 살해되는 것을 막음으로써 벌어지는 새로운 세계를 그린다. 플래시는 플래시가 아니고, 슈퍼맨은 한갓 실험체로 전락했으며, 배트맨은 우리가 아는 브루스 웨인이 아니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베리 앨런은 이 우주를 우리가 아는 원래의 우주로 되돌리려 한다. 자신의 어머니의 죽음과 세계 사이에서 괴로워하는 베리 앨런과 어머니의 모습은 숭고하기까지 하다.

[시빌 워: 울버린]  시빌 워의 울버린 크로스오버. 초인들이 초인등록법을 놓고 충돌하는 사이 엑스맨들은 세상의 이목을 중시해 이 사안에 간섭하려 하지 않는다. 뮤턴트 중 유일하게 울버린만이 이 소동의 원인이 된 나이트로를 쫓아 억울하게 죽은 아이들의 원한을 갚으려 한다. 그 와중에 드러나는 나이트로의 배후, 그리고 울버린의 고뇌가 잘 그려진 작품.

[시빌 워: 울버린] 시빌 워의 울버린 크로스오버. 초인들이 초인등록법을 놓고 충돌하는 사이 엑스맨들은 세상의 이목을 중시해 이 사안에 간섭하려 하지 않는다. 뮤턴트 중 유일하게 울버린만이 이 소동의 원인이 된 나이트로를 쫓아 억울하게 죽은 아이들의 원한을 갚으려 한다. 그 와중에 드러나는 나이트로의 배후, 그리고 울버린의 고뇌가 잘 그려진 작품.

[배트맨 6: 야간순찰]  배트맨 단편 모음집. 제로 이어 이전의 이야기도 있고, 올빼미 단체와의 이후의 이야기도 있고, 시간대는 좀 들쭉날쭉하다. 배경이나 캐릭터들의 대화로 추측해야 해서 뉴52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좀 읽기가 어려운 수준. (심지어 데미안 웨인이 죽는 사건은 다른 연재분인 것 같은데...) 아주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지만 주석도 없고, 국내 독자를 위한 편집자나 출판사의 배려가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

[배트맨 6: 야간순찰] 배트맨 단편 모음집. 제로 이어 이전의 이야기도 있고, 올빼미 단체와의 이후의 이야기도 있고, 시간대는 좀 들쭉날쭉하다. 배경이나 캐릭터들의 대화로 추측해야 해서 뉴52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좀 읽기가 어려운 수준. (심지어 데미안 웨인이 죽는 사건은 다른 연재분인 것 같은데...) 아주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지만 주석도 없고, 국내 독자를 위한 편집자나 출판사의 배려가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

[배트맨 7: 엔드게임]  갑자기 배트맨을 공격하기 시작한 저스티스리그의 멤버들. 이 전투를 시작으로 조커의 무지막지한 계략이 시작된다. 말 그대로 고담시 전체와 사투를 벌여야 하는 상황. 간신히 해결책을 찾았을 때에도 배트맨과 조커는 마지막까지 말 그대로 피튀기는 싸움을 벌이고... 결국 마지막 전투가 벌어진 동굴 속에서 둘 모두 빠져나오지 못한 채로 스토리가 끝난다. 정말 배트맨과 조커가 죽은 걸까?

[배트맨 7: 엔드게임] 갑자기 배트맨을 공격하기 시작한 저스티스리그의 멤버들. 이 전투를 시작으로 조커의 무지막지한 계략이 시작된다. 말 그대로 고담시 전체와 사투를 벌여야 하는 상황. 간신히 해결책을 찾았을 때에도 배트맨과 조커는 마지막까지 말 그대로 피튀기는 싸움을 벌이고... 결국 마지막 전투가 벌어진 동굴 속에서 둘 모두 빠져나오지 못한 채로 스토리가 끝난다. 정말 배트맨과 조커가 죽은 걸까?

[배트맨 이터널 1]

[배트맨 이터널 1]

[배트맨 이터널 3]  단연코 이제까지 본 배트맨 시리즈 중에 최고라고 손꼽을 만 하다. 배트맨과 빌런들의 전면전이라 할만큼 다양한 캐릭터들과 사건들이 등장하면서도 그것들을 모두 아우르는 하나의 거대한 사건이 진행되는 모습은, 그야말로 '서사시'를 방불케 한다. 이정도로 캐릭터와 사건이 많으면 DC나 마블 시리즈의 특성 상 예전 사건들을 모르면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 이 시리즈는 그런 부분도 거의 없었다. 배트맨 특유의 느와르적인 분위기와 미스테리, 그리고 액션이 적절히 조합된 완벽에 가까운 시리즈.

[배트맨 이터널 3] 단연코 이제까지 본 배트맨 시리즈 중에 최고라고 손꼽을 만 하다. 배트맨과 빌런들의 전면전이라 할만큼 다양한 캐릭터들과 사건들이 등장하면서도 그것들을 모두 아우르는 하나의 거대한 사건이 진행되는 모습은, 그야말로 '서사시'를 방불케 한다. 이정도로 캐릭터와 사건이 많으면 DC나 마블 시리즈의 특성 상 예전 사건들을 모르면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 이 시리즈는 그런 부분도 거의 없었다. 배트맨 특유의 느와르적인 분위기와 미스테리, 그리고 액션이 적절히 조합된 완벽에 가까운 시리즈.

[뉴 52! 저스티스 리그 2: 악인의 여정]  '그레이브스'는 [뉴 52! 저스티르 리그 1]의 다크사이드 사건 이후, 가족들을 원인모를 병으로 잃은 작가였다. 그레이브스는 다크사이드 사건 직후에는 저스티스리그를 옹호하며 그와 관련된 책을 집필해 세계적인 위치에 올라갔지만, 가족들을 잃고 나서는 '저스티스리그가 과연 우리 모두를 구할 수 있는가?'에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던 것이다. 당장 눈 앞의 빌런을 헤치우기는 했지만, (추측이기는 해도) 그로 인해 가족들을 잃은 상실감으로 괴로워하던 그레이브스는 결국 수미산의 아수라 신들의 도움을 받아 마치 영혼과 같은 미지의 존재들을 조종하는 힘을 얻게 된다. 이 힘으로 그는 저스티스리그의 멤버들이 가지고 있는 상실감을 실체화 해, 다시 한번 자신과 같은 고통에 빠뜨리며 그들을 무력화한다.

[뉴 52! 저스티스 리그 2: 악인의 여정] '그레이브스'는 [뉴 52! 저스티르 리그 1]의 다크사이드 사건 이후, 가족들을 원인모를 병으로 잃은 작가였다. 그레이브스는 다크사이드 사건 직후에는 저스티스리그를 옹호하며 그와 관련된 책을 집필해 세계적인 위치에 올라갔지만, 가족들을 잃고 나서는 '저스티스리그가 과연 우리 모두를 구할 수 있는가?'에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던 것이다. 당장 눈 앞의 빌런을 헤치우기는 했지만, (추측이기는 해도) 그로 인해 가족들을 잃은 상실감으로 괴로워하던 그레이브스는 결국 수미산의 아수라 신들의 도움을 받아 마치 영혼과 같은 미지의 존재들을 조종하는 힘을 얻게 된다. 이 힘으로 그는 저스티스리그의 멤버들이 가지고 있는 상실감을 실체화 해, 다시 한번 자신과 같은 고통에 빠뜨리며 그들을 무력화한다.

[엑스맨: 에이지 오브 아포칼립스]  '20년전'의 시간대에 자비에르 교수가 살해되고, 아포칼립스가 세상을 지배하게 된 새로운 세계가 그려진다. 모든 시리즈의 타이틀이 바뀌는 수준으로, 일종의 리부트가 된 셈이다. 재미있는 점은 자비에르 교수가 살해당하는 시점에서 유일하게 '원래' 세계를 비숍이 기억하고 이 기억을 매그니토에게 전달해줌으로써, 단순히 아포칼립스로부터 자유를 되찾는 수준의 독립전쟁이 아니라 '원래 세계로 돌아가야 한다'는 거대한 대의가 세워진다는 점이다. DC의 [플래시 포인트]와 비슷하지만, [플래시 포인트]가 하나의 이벤트 수준에서 끝난 것에 비하면 [에이지 오브 아포칼립스]는 그보다 훨씬 더 영향력이 거대하다. 원래의 세계관과 캐릭터들이 많이 비틀어짐으로써, 새로운 재미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워낙 다양한 타이틀이 연관된 스토리 아크이다보니 원래대로라도 이해하기가 어려울 것이, 비틀어진 설정 때문에 더 이해하기 힘들어진 것도 넘어야 할 높은 난관이 되어버렸다.

[엑스맨: 에이지 오브 아포칼립스] '20년전'의 시간대에 자비에르 교수가 살해되고, 아포칼립스가 세상을 지배하게 된 새로운 세계가 그려진다. 모든 시리즈의 타이틀이 바뀌는 수준으로, 일종의 리부트가 된 셈이다. 재미있는 점은 자비에르 교수가 살해당하는 시점에서 유일하게 '원래' 세계를 비숍이 기억하고 이 기억을 매그니토에게 전달해줌으로써, 단순히 아포칼립스로부터 자유를 되찾는 수준의 독립전쟁이 아니라 '원래 세계로 돌아가야 한다'는 거대한 대의가 세워진다는 점이다. DC의 [플래시 포인트]와 비슷하지만, [플래시 포인트]가 하나의 이벤트 수준에서 끝난 것에 비하면 [에이지 오브 아포칼립스]는 그보다 훨씬 더 영향력이 거대하다. 원래의 세계관과 캐릭터들이 많이 비틀어짐으로써, 새로운 재미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워낙 다양한 타이틀이 연관된 스토리 아크이다보니 원래대로라도 이해하기가 어려울 것이, 비틀어진 설정 때문에 더 이해하기 힘들어진 것도 넘어야 할 높은 난관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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