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 PROJECT

축제는 인간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억눌린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일상생활의 고뇌를 풀어내기위해 행해진 근본적이고도 활동적인 행위이다.축제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얻어지는 성과이자 소산이며 문화들을 되돌아 볼수 있는 매개체로 작용한다. 축제 속에서 끊임없이 파괴하며 세속적 허울과 위선을 벗어버림으로서 느끼는 희열감과 즐거움을 그림들에서도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한다. 물론 축제는 참여 하는데에 가장 큰 의의를 가지지만 그림들을 통해 그 안에 담긴 의미, 나아가 감상하는 내 안에 있는 감정들을 조금이나마 이끌어 내 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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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 풀밭 위의 점심식사 *일상에서의 삶은 지루할 수도, 평화로울 수도 있다. - 마네는 이 작품을 1863년 살롱전에 출품했으나 낙선했다. 당시 심사위원들은 전통적화법에서 벗어난 이 작품을 평가하는 데 있어 후하지 않았다. 이 작품은 정장을 한 두 남자 사이에 한 여인이 나체로 앉아 우리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작품이다. 장면의 광경이 연출되는 시간은 대낮이며 부끄러움이라는 것을 모르는지 여인은 나체로 있다. 신체의 모습도 숭고함을 나타내는 전통적인 누드의 양상, 즉 서있거나 누워있는 포즈가 아닌 앉아있는 모습이다. 이 작품은 마네가 감지한 현실 세계를 표현했다. 그리고 세밀함과 정교함을 표현하는 관례적 기법을 무시하고 숲을 생동감보다는 색조의 벽감처럼 표현하여 거친 느낌을 준다. 개인적인 견해로 이 작품은 현대인들이 일상적으로 행하던 삶의 한 단면을 묘사한 것 같다. 부자연스러워 보이지만 그 또한 삶에 녹아든 모습으로 표현 함으로서 부조화와 조화를 함께 노리고 있는 듯…

마네- 풀밭 위의 점심식사 *일상에서의 삶은 지루할 수도, 평화로울 수도 있다. - 마네는 이 작품을 1863년 살롱전에 출품했으나 낙선했다. 당시 심사위원들은 전통적화법에서 벗어난 이 작품을 평가하는 데 있어 후하지 않았다. 이 작품은 정장을 한 두 남자 사이에 한 여인이 나체로 앉아 우리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작품이다. 장면의 광경이 연출되는 시간은 대낮이며 부끄러움이라는 것을 모르는지 여인은 나체로 있다. 신체의 모습도 숭고함을 나타내는 전통적인 누드의 양상, 즉 서있거나 누워있는 포즈가 아닌 앉아있는 모습이다. 이 작품은 마네가 감지한 현실 세계를 표현했다. 그리고 세밀함과 정교함을 표현하는 관례적 기법을 무시하고 숲을 생동감보다는 색조의 벽감처럼 표현하여 거친 느낌을 준다. 개인적인 견해로 이 작품은 현대인들이 일상적으로 행하던 삶의 한 단면을 묘사한 것 같다. 부자연스러워 보이지만 그 또한 삶에 녹아든 모습으로 표현 함으로서 부조화와 조화를 함께 노리고 있는 듯…

[마르크 샤갈] - 음악 *어디선가 음악이 들린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이다. - 샤갈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축제이다. 소박한 동화의 세계나 고향의 생활, 연인, 음악 들의 주제를 즐겨 다루고 있고 자유로운 공상과 풍부한 색채는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맑고 깨끗하게 풀어주는 매력이 있다. 유대어의 관용표현으로 녹색 얼굴이 행복이나 행운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샤갈의 그림에 등장하는 이런 색체들은 삶에 대해 긍정적이고 정감있는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 그의 그림속에 나타나 있는 환상적인 세계들은 초현실주의에 가깝고 자주 등장하는 각종 상징물들은 상징주의에 가까우며, 자기 내면의 여러 감정을 표현한 것은 표현주의에 가깝다. 연주자가 입고 있는 보라색 계열...그것도 한가지 색이 아닌 여러색을 닮고 있다.진한 보라색과 연보라색 그리고 초록색 얼굴.. 이 얼마나 독특하고도 아름다운 조화인가. 왜 그거 색체의 마술사라 불리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작품이다.

[마르크 샤갈] - 음악 *어디선가 음악이 들린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이다. - 샤갈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축제이다. 소박한 동화의 세계나 고향의 생활, 연인, 음악 들의 주제를 즐겨 다루고 있고 자유로운 공상과 풍부한 색채는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맑고 깨끗하게 풀어주는 매력이 있다. 유대어의 관용표현으로 녹색 얼굴이 행복이나 행운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샤갈의 그림에 등장하는 이런 색체들은 삶에 대해 긍정적이고 정감있는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 그의 그림속에 나타나 있는 환상적인 세계들은 초현실주의에 가깝고 자주 등장하는 각종 상징물들은 상징주의에 가까우며, 자기 내면의 여러 감정을 표현한 것은 표현주의에 가깝다. 연주자가 입고 있는 보라색 계열...그것도 한가지 색이 아닌 여러색을 닮고 있다.진한 보라색과 연보라색 그리고 초록색 얼굴.. 이 얼마나 독특하고도 아름다운 조화인가. 왜 그거 색체의 마술사라 불리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작품이다.

에두아르 마네 - 피리부는 소년 *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피리 소리가 들린다. 서두르자. -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은 붉으스름한 회색 배경 앞에 경찰모자를 쓰고 붉은 바지를 입은 작은 키의 소년이 도드라져 보이는 그림이다. 소년은 얼굴을 정면으로 향한 채 피리를 불고 있는데 이 작품은 손과 발 부분을 빼고는 그림자가 전혀 없는 평면적인 묘사로 인물의 실재감을 표출시키고 있으며, 종이를 바른 것처럼 단순한 배경은 실재감을 강조하는 효과를 준다. 그리고 검은색,붉은색, 흰색의 색조로 인물의 실루엣을 처리하고 있다. 배경이 없는 이 작품은 나에게 지나칠 정도로 단순하지만, 그 속에서 뭔가 특별한 진실과 활력이 느껴졌다. 온갖 기교로 현실을 모방하기보다 본질에 집중하여 가벼움과 함께 진중함을 함께 잡은듯한 느낌이다. 우리가 너무 뒷배경에 집착하고 본질에는 동떨어진 삶을 살아가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번쯤 해보게 해주는 작품이다.

에두아르 마네 - 피리부는 소년 *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피리 소리가 들린다. 서두르자. -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은 붉으스름한 회색 배경 앞에 경찰모자를 쓰고 붉은 바지를 입은 작은 키의 소년이 도드라져 보이는 그림이다. 소년은 얼굴을 정면으로 향한 채 피리를 불고 있는데 이 작품은 손과 발 부분을 빼고는 그림자가 전혀 없는 평면적인 묘사로 인물의 실재감을 표출시키고 있으며, 종이를 바른 것처럼 단순한 배경은 실재감을 강조하는 효과를 준다. 그리고 검은색,붉은색, 흰색의 색조로 인물의 실루엣을 처리하고 있다. 배경이 없는 이 작품은 나에게 지나칠 정도로 단순하지만, 그 속에서 뭔가 특별한 진실과 활력이 느껴졌다. 온갖 기교로 현실을 모방하기보다 본질에 집중하여 가벼움과 함께 진중함을 함께 잡은듯한 느낌이다. 우리가 너무 뒷배경에 집착하고 본질에는 동떨어진 삶을 살아가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번쯤 해보게 해주는 작품이다.

라울 뒤피 - 오케스트라 * 축제의 흥을 본격적으로 돋궈주는 것은 악기들의 합창이다. - 라울 뒤피는 입체파에 근거를 두면서도 야수파로 활동해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였다. 이 작품에서 그는 자유분방한 선과 명쾌한 색채를 합작한 장식적 양식을 확립하며 그만의 화풍을 확실하게 정립하였다. 음악적 감수성이 넘치는 드로잉과 페인팅, 그리고 수채화와 유화에 천재적 재능을 보인 뒤피의 작품에서는 마치 음악을 그림에 옮겨 놓은 듯한 아름다운 선율이 느껴진다. 이 작품을 보고 있으면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아닌 마치 jason mraz의 부드러운 음악이 들리는 듯하다. 붓이 지나간 자리가 동영상을 재생하다 잠시 멈춘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 소리까지도 얼음! 하고 멈춰 화폭에 담은 듯한 기분이 든다.

라울 뒤피 - 오케스트라 * 축제의 흥을 본격적으로 돋궈주는 것은 악기들의 합창이다. - 라울 뒤피는 입체파에 근거를 두면서도 야수파로 활동해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였다. 이 작품에서 그는 자유분방한 선과 명쾌한 색채를 합작한 장식적 양식을 확립하며 그만의 화풍을 확실하게 정립하였다. 음악적 감수성이 넘치는 드로잉과 페인팅, 그리고 수채화와 유화에 천재적 재능을 보인 뒤피의 작품에서는 마치 음악을 그림에 옮겨 놓은 듯한 아름다운 선율이 느껴진다. 이 작품을 보고 있으면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아닌 마치 jason mraz의 부드러운 음악이 들리는 듯하다. 붓이 지나간 자리가 동영상을 재생하다 잠시 멈춘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 소리까지도 얼음! 하고 멈춰 화폭에 담은 듯한 기분이 든다.

르누아르 - 도시에서의 춤 * 축제에서 빠질수 없는 것이 바로 춤이다. - 르누아르는 도시에서의 춤에서 상류사회의 무도회를 엄격하면서도 우아하게 표현하였다. 춤을 추는 두 사람 간의 절제된 거리감은 비슷한 작품인 시골에서의 춤 의 역동적인 자세와 대조를 이루며, 정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색체에 있어서도 푸른색이 감도는 배경의 대리석 기둥과 역시 푸른빛을 띠는 실내의 나무, 남자가 입은 검은 턱시도와 여성의 흰색 드레스가 도회의 차가운 기운을 느끼게 해준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의 작품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한없는 아름다움이다. 이 작품에서 르누아르는 도시생활이 우리에게 주는 느낌을 한폭의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듯 싶다. 내가 느끼기에는 시골에서의 춤에서의 여성은 만면에 웃음을 머금고 행복한 표정을 드러내고 있으나 도시에서의 여성은 뭔가 행복감을 숨기고 부끄러워 하는 모습니다. 마치 새침떼기와도 같은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다.

르누아르 - 도시에서의 춤 * 축제에서 빠질수 없는 것이 바로 춤이다. - 르누아르는 도시에서의 춤에서 상류사회의 무도회를 엄격하면서도 우아하게 표현하였다. 춤을 추는 두 사람 간의 절제된 거리감은 비슷한 작품인 시골에서의 춤 의 역동적인 자세와 대조를 이루며, 정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색체에 있어서도 푸른색이 감도는 배경의 대리석 기둥과 역시 푸른빛을 띠는 실내의 나무, 남자가 입은 검은 턱시도와 여성의 흰색 드레스가 도회의 차가운 기운을 느끼게 해준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의 작품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한없는 아름다움이다. 이 작품에서 르누아르는 도시생활이 우리에게 주는 느낌을 한폭의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듯 싶다. 내가 느끼기에는 시골에서의 춤에서의 여성은 만면에 웃음을 머금고 행복한 표정을 드러내고 있으나 도시에서의 여성은 뭔가 행복감을 숨기고 부끄러워 하는 모습니다. 마치 새침떼기와도 같은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다.

브뤼겔 - 사육제 * 왁자지껄함. 우리는 축제 속에서 그것을 즐기고 만끽한다. - 사육제는 기독교가 이교도와 이종교배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축제이다. 즉 풍요와 다산이라는 기본적인 문제에 충실했던 민간 사회는 태양의 힘이 가장 강해지기 시작하는 동지를 중요한 시기로 여기고 성대한 제사를 지냈다. 사육제 기간동안 화가들은 인간들의 적나라한 행동을 그림으로 남겼다. '카니발 소시지와 사순절 청어의 싸움'이라고도 불리는 이 그림은 카니발의 풍요롭고 기름진 식탁과 사순절 금식 기간의 빈약한 식탁에 관해 그렸다. 이 그림에서는 당시 풍경을 나열식으로 배열했는데 카나발은 소시지와 청어 굽는 석쇠를 창처럼 들고 벌꿀통 왕관을 쓴 수사로 표현되었다. 꼬치구이와 청어라는 상징물을 무기 삼아 상대방에게 겨누고 있는 장면은 육체의 모든 욕망을 마음껏 충족시킬 수 있는 카니발보다 절제와 극기를 요하는 사순절의 도덕적 우위를 보여준다.

브뤼겔 - 사육제 * 왁자지껄함. 우리는 축제 속에서 그것을 즐기고 만끽한다. - 사육제는 기독교가 이교도와 이종교배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축제이다. 즉 풍요와 다산이라는 기본적인 문제에 충실했던 민간 사회는 태양의 힘이 가장 강해지기 시작하는 동지를 중요한 시기로 여기고 성대한 제사를 지냈다. 사육제 기간동안 화가들은 인간들의 적나라한 행동을 그림으로 남겼다. '카니발 소시지와 사순절 청어의 싸움'이라고도 불리는 이 그림은 카니발의 풍요롭고 기름진 식탁과 사순절 금식 기간의 빈약한 식탁에 관해 그렸다. 이 그림에서는 당시 풍경을 나열식으로 배열했는데 카나발은 소시지와 청어 굽는 석쇠를 창처럼 들고 벌꿀통 왕관을 쓴 수사로 표현되었다. 꼬치구이와 청어라는 상징물을 무기 삼아 상대방에게 겨누고 있는 장면은 육체의 모든 욕망을 마음껏 충족시킬 수 있는 카니발보다 절제와 극기를 요하는 사순절의 도덕적 우위를 보여준다.

다비트 테니르스의 케르미스 축제풍경 * 사람들이 모이고 축제는 한창이다. -  설명에 의하면, 케르미스는 플랑드르와 네덜란드 등지에서 축제일에 열리는 장을 말하며, 케르미스를 소재로 한 작품은 대부분의 경우 춤추고 노래하고 휴식하는 다수의 농부들을 작은 마당에 집중시켜 의미적으로나 조형적으로 단일한 중심에 의해 행동을 통일시킨다고 한다. 다비트 테니르스는 선배 브뤼헐과 다르게 소박하고 유머러스한 그림을 그렸다. 삶의 보통 주인공들에게 관심을 가지는데 이 작품을 보면 들뜬 분위기 속에 애보는 아낙, 벽에 방뇨하는 남자, 연주하는 광대, 과음으로 토하는 사람, 파이프를 문 남자, 춤에 몰입한 남녀 등 그 행동들이 거침없다. 이런 극적인 장면들로 그림은 생기가 돌고 활력이 넘친다. 활력과 생기가 없는 축제는 축제가 아니다. 그것은 단지 감상일 뿐이며 우리 스스로가 참여하고 즐길 때에만 축제가 되는 것이다.

17-18세기 유럽명화에도 강남이 있네!

다비트 테니르스의 케르미스 축제풍경 * 사람들이 모이고 축제는 한창이다. - 설명에 의하면, 케르미스는 플랑드르와 네덜란드 등지에서 축제일에 열리는 장을 말하며, 케르미스를 소재로 한 작품은 대부분의 경우 춤추고 노래하고 휴식하는 다수의 농부들을 작은 마당에 집중시켜 의미적으로나 조형적으로 단일한 중심에 의해 행동을 통일시킨다고 한다. 다비트 테니르스는 선배 브뤼헐과 다르게 소박하고 유머러스한 그림을 그렸다. 삶의 보통 주인공들에게 관심을 가지는데 이 작품을 보면 들뜬 분위기 속에 애보는 아낙, 벽에 방뇨하는 남자, 연주하는 광대, 과음으로 토하는 사람, 파이프를 문 남자, 춤에 몰입한 남녀 등 그 행동들이 거침없다. 이런 극적인 장면들로 그림은 생기가 돌고 활력이 넘친다. 활력과 생기가 없는 축제는 축제가 아니다. 그것은 단지 감상일 뿐이며 우리 스스로가 참여하고 즐길 때에만 축제가 되는 것이다.

고야 - 마을의 투우 * 투우가 시작된다. 그것을 보기 위해 달려간다. 꼭 봐야한다. - 스페인에서 투우는 빼 놓을 수 없는 커다란 행사로 되어 있다. 중앙에서는 물론 지방에서까지도 투우를 하는데, 널빤지로 둘레를 막고 투우장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이 작품도 지방의 투우이며 귀족이나 농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피가돌(투우사)이 소에게 일격을 가하려는 순간을 그리고, 격렬하게 움직이는 동적인 자세를 극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투우를 지켜보는 군중이나, 원경으로 처리한 풍경도 곁들여 주제인 투우의 긴박감을 자아내는 분위기 조성을 한층 더 강조하고 있다. 아직 투우를 본적은 없지만 그림만으로도 느낄수 있는 강렬함과 긴박함이 어우러진다. 인간의 내면에 잠재된 폭력성은 결코 사라질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축제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그 폭력성의 대상이 달라지거나, 다른 형태로 표출되는 것 뿐이다. 소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투우를 즐기고 사랑한다.

고야 - 마을의 투우 * 투우가 시작된다. 그것을 보기 위해 달려간다. 꼭 봐야한다. - 스페인에서 투우는 빼 놓을 수 없는 커다란 행사로 되어 있다. 중앙에서는 물론 지방에서까지도 투우를 하는데, 널빤지로 둘레를 막고 투우장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이 작품도 지방의 투우이며 귀족이나 농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피가돌(투우사)이 소에게 일격을 가하려는 순간을 그리고, 격렬하게 움직이는 동적인 자세를 극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투우를 지켜보는 군중이나, 원경으로 처리한 풍경도 곁들여 주제인 투우의 긴박감을 자아내는 분위기 조성을 한층 더 강조하고 있다. 아직 투우를 본적은 없지만 그림만으로도 느낄수 있는 강렬함과 긴박함이 어우러진다. 인간의 내면에 잠재된 폭력성은 결코 사라질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축제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그 폭력성의 대상이 달라지거나, 다른 형태로 표출되는 것 뿐이다. 소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투우를 즐기고 사랑한다.

이중섭 - 흰소* 축제가 우리를 이끄는 것은 그 격렬함이다. - 이중섭의 작품은 야수적인 강렬한 색감과 선묘 위주의 독특한 조형 등 서구적인 표현이지만 향토적인 숨 소리와 꿈을 표현하여 한국적이면서도 웅장하고 무한한 세계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이 작품은 그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으로 굵고 짧게 그어진 흰선이 두드러진다. 그 형상을 따라 의도적으로 길게 그어진 검은 선이 이 흰 선을 더욱 도드라지게 한다. 소머리 부분은 이런 바탕 위에 선과 색을 절묘하게 배합하여 마치 살아 있는 소가 거친 숨을 내쉬며 분노하는 듯한 생동감을 더해준다. 이 작품을 보고 있자면 마음이 떨리고 흥분이 되며 만져보고 싶은 느낌이 퍼뜩 든다. 그리고 이 그림을 눈으로 직접 봐야겠다는 욕망이 샘솟는다. 수많은 수식어들과 평가들보다 투박한 선으로 한선 한선 그어나가는 그것이 우리에게 가장 맞는 정서인지도 모른다.

이중섭 - 흰소* 축제가 우리를 이끄는 것은 그 격렬함이다. - 이중섭의 작품은 야수적인 강렬한 색감과 선묘 위주의 독특한 조형 등 서구적인 표현이지만 향토적인 숨 소리와 꿈을 표현하여 한국적이면서도 웅장하고 무한한 세계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이 작품은 그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으로 굵고 짧게 그어진 흰선이 두드러진다. 그 형상을 따라 의도적으로 길게 그어진 검은 선이 이 흰 선을 더욱 도드라지게 한다. 소머리 부분은 이런 바탕 위에 선과 색을 절묘하게 배합하여 마치 살아 있는 소가 거친 숨을 내쉬며 분노하는 듯한 생동감을 더해준다. 이 작품을 보고 있자면 마음이 떨리고 흥분이 되며 만져보고 싶은 느낌이 퍼뜩 든다. 그리고 이 그림을 눈으로 직접 봐야겠다는 욕망이 샘솟는다. 수많은 수식어들과 평가들보다 투박한 선으로 한선 한선 그어나가는 그것이 우리에게 가장 맞는 정서인지도 모른다.

바실리 칸딘스키 - 말을 탄 연인 * 밤이 되고, 불꽃이 터지고, 우리의 마음은 더욱 흥겨워진다. - 칸딘스키의 이 작품은 청기사파 운동을 주도했던 칸딘스키의 초기에 그려진 것이라 한다. 말과 젊은 연인, 자작나무, 강과 돛단배, 고대 러시아의 도시 등 다양한 소재가 어우러져 있는 이 작품은 한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연인들의 머리위로 황금색 잎들을 지닌 자작나무와 강 위에 떠 있는 흰 돛을 단 두대의 바이킹선, 멀리 보이는 화려한 고대 러시아 도시의 돔과 타워 등이 동화속의 풍경처럼 보이고, 멀리 수평선 위로 떠 있는 구름과 하늘이 신비감을 자아낸다. 이 작품을 보며 처음으로 드는 생각은 이 작품에서의 신비로움이 시적인 서정성 뿐만 아니라 그들이 겪었던 역사를 재현시켜 준다는 느낌이었다.  축제 안에서 우리는 서로 흥겨움을 느끼지만 결국에는 제자리로 돌아와 말에서 내려 의지하며 걸어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바실리 칸딘스키 - 말을 탄 연인 * 밤이 되고, 불꽃이 터지고, 우리의 마음은 더욱 흥겨워진다. - 칸딘스키의 이 작품은 청기사파 운동을 주도했던 칸딘스키의 초기에 그려진 것이라 한다. 말과 젊은 연인, 자작나무, 강과 돛단배, 고대 러시아의 도시 등 다양한 소재가 어우러져 있는 이 작품은 한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연인들의 머리위로 황금색 잎들을 지닌 자작나무와 강 위에 떠 있는 흰 돛을 단 두대의 바이킹선, 멀리 보이는 화려한 고대 러시아 도시의 돔과 타워 등이 동화속의 풍경처럼 보이고, 멀리 수평선 위로 떠 있는 구름과 하늘이 신비감을 자아낸다. 이 작품을 보며 처음으로 드는 생각은 이 작품에서의 신비로움이 시적인 서정성 뿐만 아니라 그들이 겪었던 역사를 재현시켜 준다는 느낌이었다. 축제 안에서 우리는 서로 흥겨움을 느끼지만 결국에는 제자리로 돌아와 말에서 내려 의지하며 걸어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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