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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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alleyway with steps leading up and down to apartment buildings on either side, surrounded by greenery
현저동, 도시의 폐허
현저동, 도시의 폐허 폐허라고 하면 떠오르는 장소가 있습니다. 몇 달 전 다녀온 현저동이라는 동네입니다. 얼마전, 박완서 선생의 소설들을 읽다가 현저동이라는 지명을 발견했습니다. <엄마의 말뚝> <그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와 같은 선생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소설에는 어김없이 현저동이 등장합니다. 선생의 소설에는 장소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현저동에서 살았을 때, 돈암동에서 살았을 때, 그리고 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