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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의 재탄생, 미래를 위한 타임캡슐 ‘루나루나(LUNA LUNA)’
하마터면 사라질 뻔했던 예술 작품이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세상에 나오는 경우가 있다. 창고에 숨어 있던 작품이 세상 밖으로 나오기도 하고 위작 취급을 받던 것이 진품으로 밝혀지기도 한다. 16세기 네덜란드 거장 오토 판 펜의 작품인 ‘아포로와 비너스’가 운영자인 로버트 워런에 의해 미국의 한 미술관 창고에서 발견됐다. 위작 취급을 받으며 네덜란드 브레디우스 미술관 창고에 보관되던 ‘십자가에 달려 있는 예수’는 큐레이터 제로엔 길타이에 의해 101년만에 렘브란트가 그린 진품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