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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usion]  혼란스럽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당혹스럽다는 말과 같습니다. 저 그림의 배는 안개가 쌓여 그들의 목적지가 어느 방향인지도 모르는채 그저 달빛을 따라 파도에 휩쓸려 유랑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저 배안에 있는 선원들도 필시 당혹스러울 것입니다. 망망대해 한 가운데에서 길을 잃어버린 다는 것 만큼 무섭고 당혹스러운 일은 없을 테니까요. 바다도 이들을 목적지에 데려다 주고 싶지만, 자신은 알 수가 없어 당혹스러워 하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파도를 치고 있지만 일관된 방향으로 치고 있지는 않아 보입니다. 과연 이 배에 탄 사람들은 목적지에 제대로 도착할 수 있었을까요. 또 바다는 이들을 제대로 실어다 줄 수 있었을까요?

[Confusion] 혼란스럽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당혹스럽다는 말과 같습니다. 저 그림의 배는 안개가 쌓여 그들의 목적지가 어느 방향인지도 모르는채 그저 달빛을 따라 파도에 휩쓸려 유랑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저 배안에 있는 선원들도 필시 당혹스러울 것입니다. 망망대해 한 가운데에서 길을 잃어버린 다는 것 만큼 무섭고 당혹스러운 일은 없을 테니까요. 바다도 이들을 목적지에 데려다 주고 싶지만, 자신은 알 수가 없어 당혹스러워 하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파도를 치고 있지만 일관된 방향으로 치고 있지는 않아 보입니다. 과연 이 배에 탄 사람들은 목적지에 제대로 도착할 수 있었을까요. 또 바다는 이들을 제대로 실어다 줄 수 있었을까요?

[Pleasure]  바다는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요? 제 대답은 그렇다! 입니다. 저 그림을 보죠. 찰랑찰랑 거리는 바다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이제 한번 소리를 들어보세요. 찰랑,, 찰랑,, 어때요? 이 그림의 바다는 찰랑찰랑 거리며 마치 기분 좋은 사람이 콧노래를 부르는 듯한 모습입니다. 어쩌면 이 즐거움은 저 배들과 관련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지평선에 흐릿 하게 모여있는 배들과 해후하기 위해 가장 가까이 있는 배가 그쪽으로 가고있는 것일까요. 또 어쩌면 이 바다가 오랜 친구인 저 선원들을 보아서 기분이 좋은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저렇게 콧노래를 부르는 바다 한 가운데로 배를 타고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Pleasure] 바다는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요? 제 대답은 그렇다! 입니다. 저 그림을 보죠. 찰랑찰랑 거리는 바다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이제 한번 소리를 들어보세요. 찰랑,, 찰랑,, 어때요? 이 그림의 바다는 찰랑찰랑 거리며 마치 기분 좋은 사람이 콧노래를 부르는 듯한 모습입니다. 어쩌면 이 즐거움은 저 배들과 관련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지평선에 흐릿 하게 모여있는 배들과 해후하기 위해 가장 가까이 있는 배가 그쪽으로 가고있는 것일까요. 또 어쩌면 이 바다가 오랜 친구인 저 선원들을 보아서 기분이 좋은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저렇게 콧노래를 부르는 바다 한 가운데로 배를 타고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Calm]   고요함은 마치 시도때도 없이 찾아오는 선물과 같습니다. 바쁘게 돌아다니다가 눈에 띤 나비 한마리에 발이 멈춰 멍하니 들여다 보는 그런 순간의 고요함은 일상의 선물이죠. 이 그림에서 저 사람들은 지평선 저 너머를 바라보며 모두 멈춰있습니다. 너무 집중해 뒤에서 불러도 모를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들은 일상이주는 갑작스럽지만 소중한 그런 순간을 맞이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세 사람이 다투고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 고요한 지평선과 이를 감싸안으며 석양을 받아 빛나는 바다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안고 그저 고요고 평온한 세계로 그들을 인도합니다.

[Calm] 고요함은 마치 시도때도 없이 찾아오는 선물과 같습니다. 바쁘게 돌아다니다가 눈에 띤 나비 한마리에 발이 멈춰 멍하니 들여다 보는 그런 순간의 고요함은 일상의 선물이죠. 이 그림에서 저 사람들은 지평선 저 너머를 바라보며 모두 멈춰있습니다. 너무 집중해 뒤에서 불러도 모를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들은 일상이주는 갑작스럽지만 소중한 그런 순간을 맞이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세 사람이 다투고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 고요한 지평선과 이를 감싸안으며 석양을 받아 빛나는 바다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안고 그저 고요고 평온한 세계로 그들을 인도합니다.

[Pleasure]  혹시 고양이를 길러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저는 애석하게도 길러보지 못했지만 고양이들이 기분 좋아서 내는 소리를 몇번 들어본 적은 있습니다. 고양이들은 기분이 좋으면 방긋 웃는 표정을 지으며 갸르릉 거리죠. 자. 이 바다를 보세요. 마치 고양이가 갸르릉 거리는 것 같지 않습니까? 저 출렁이는 파도는 그저 넘실 넘실 백사장을 적시고 있고, 태양 빛을 받아 빛나는 바다는 마치 얼굴에 홍조를 띤것 같습니다. 무슨 좋은 일이 있는지는 몰라도 저 그림속의 바다는 기분이 매우 좋은가 보군요.

[Pleasure] 혹시 고양이를 길러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저는 애석하게도 길러보지 못했지만 고양이들이 기분 좋아서 내는 소리를 몇번 들어본 적은 있습니다. 고양이들은 기분이 좋으면 방긋 웃는 표정을 지으며 갸르릉 거리죠. 자. 이 바다를 보세요. 마치 고양이가 갸르릉 거리는 것 같지 않습니까? 저 출렁이는 파도는 그저 넘실 넘실 백사장을 적시고 있고, 태양 빛을 받아 빛나는 바다는 마치 얼굴에 홍조를 띤것 같습니다. 무슨 좋은 일이 있는지는 몰라도 저 그림속의 바다는 기분이 매우 좋은가 보군요.

[Calm]  붉은 노을이 지고 풍랑이 없는 잔잔한 바다위로 돗단배 두대가 유유히 흐르고 있습니다. 한 눈에 보기에 파란 화면은 이들의 일상이 이처럼 잔잔하고 평화롭다는 것을 잘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뭍과 바다의 경계는 희미하고, 마치 꿈속에서 바쁜 일상과는 다른 편안함과 안식을 느끼고 있는 것도 같습니다. 만일 저도 이런 꿈을 꿀 수 있다면, 아마 일어나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각박한 현대 사회에서 저런 평화롭고 시간이 흐르지 않는듯 느리게 흐르는 경험은 마치 꿈과 같은 것일테니까요. 저 그림 속의 사람들을 위해 빌어주고 싶습니다. 꿈에서만 얻을 수 있는 그런 꿈같은 휴식을 맘껏, 양껏 즐기고 오라고 말이죠.

[Calm] 붉은 노을이 지고 풍랑이 없는 잔잔한 바다위로 돗단배 두대가 유유히 흐르고 있습니다. 한 눈에 보기에 파란 화면은 이들의 일상이 이처럼 잔잔하고 평화롭다는 것을 잘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뭍과 바다의 경계는 희미하고, 마치 꿈속에서 바쁜 일상과는 다른 편안함과 안식을 느끼고 있는 것도 같습니다. 만일 저도 이런 꿈을 꿀 수 있다면, 아마 일어나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각박한 현대 사회에서 저런 평화롭고 시간이 흐르지 않는듯 느리게 흐르는 경험은 마치 꿈과 같은 것일테니까요. 저 그림 속의 사람들을 위해 빌어주고 싶습니다. 꿈에서만 얻을 수 있는 그런 꿈같은 휴식을 맘껏, 양껏 즐기고 오라고 말이죠.

[Rage]   바다는 어떻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낼까요? 파도를 통해서? 색을 통해서? 그럼 반대로 바다는 저 상황에서 무슨 기분일까요. 자신의 표면 위로 죽은 사람들의 몸과 화약들이 떨어지고, 배에서 흐른 기름에 불이 붙어 타오르는 저 상황에서 바다는 무슨 감정을 느끼고 있을까요. 아마 바다는 화가 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구에서 가장 많은 표면을 덮고있는 바다, 그 마르지않는 바다의 입장에선 지극히 작은 인간의 욕망으로 시작되는 전쟁과 그로인한 결과는 아마 이해가 안될 것입니다. 만약 바다가 지구의 표정이라면, 저 그림의 바다는 너무 화가나서 마치 울어버릴 것같은 표정일 것입니다.

[Rage] 바다는 어떻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낼까요? 파도를 통해서? 색을 통해서? 그럼 반대로 바다는 저 상황에서 무슨 기분일까요. 자신의 표면 위로 죽은 사람들의 몸과 화약들이 떨어지고, 배에서 흐른 기름에 불이 붙어 타오르는 저 상황에서 바다는 무슨 감정을 느끼고 있을까요. 아마 바다는 화가 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구에서 가장 많은 표면을 덮고있는 바다, 그 마르지않는 바다의 입장에선 지극히 작은 인간의 욕망으로 시작되는 전쟁과 그로인한 결과는 아마 이해가 안될 것입니다. 만약 바다가 지구의 표정이라면, 저 그림의 바다는 너무 화가나서 마치 울어버릴 것같은 표정일 것입니다.

[Rage]   분노를 어떤 색으로 표현하고 싶으신가요? 분노는 대게 붉다고 생각되기 쉽죠. 어찌 보면 열정적이다 라는 말에 부정적인 의미만 씌어져 있는 것 같은 느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위의 그림처럼 얼어붙어 움직이지 않는 바다. 즉, 표정없고, 감정 없는 바다는 요동치는 바다보다도 훨씬 더 무섭울지 모르겠습니다. 파도가 치는 바다에서는 운이 좋다면 흘러 흘러 육지에 도착할 지도 모르지만 저렇게 얼어붙은 바다에서는 그럴 확률도 없기 때문입니다.  아마 바다는 맘껏 기뻐하고, 또 분노해도 좋다. 평온함 속에 느긋이 있어도 좋고, 또는 극도의 혼란 속에서 고뇌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얼어붙은 바다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은채 그렇게 삭막하게 살지는 말아라. 라고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Rage] 분노를 어떤 색으로 표현하고 싶으신가요? 분노는 대게 붉다고 생각되기 쉽죠. 어찌 보면 열정적이다 라는 말에 부정적인 의미만 씌어져 있는 것 같은 느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위의 그림처럼 얼어붙어 움직이지 않는 바다. 즉, 표정없고, 감정 없는 바다는 요동치는 바다보다도 훨씬 더 무섭울지 모르겠습니다. 파도가 치는 바다에서는 운이 좋다면 흘러 흘러 육지에 도착할 지도 모르지만 저렇게 얼어붙은 바다에서는 그럴 확률도 없기 때문입니다. 아마 바다는 맘껏 기뻐하고, 또 분노해도 좋다. 평온함 속에 느긋이 있어도 좋고, 또는 극도의 혼란 속에서 고뇌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얼어붙은 바다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은채 그렇게 삭막하게 살지는 말아라. 라고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Confusion]  사람들은 혼란이라는 것은 마치 플라스크 속에 담긴 물에 색이 있는 물방울을 떨어뜨려 확산되는 모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역시 혼란이겠지만, 저는 이 그림에서 굉장히 혼란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너무도 황량한 땅에 홀로 서서 시커먼 바다를 보고 있는 저 사람은 대체 어떤 심정이길래 저곳에 서 있을까요. 고요하게 느껴질 만큼 정적인 저 그림속 세계는 꼭 폭풍이 오기 전을 암시하는 그런 고요함을 연상시킵니다. 하지만 바다 저편에서 몰려오는 검은 구름들은 이 상황이 결코 평화롭지 않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는 저기 홀로 선 사람의 내면 심리가 아닐까요이 그림은 우리에게 정적인 혼란함, 내면의 혼란함을 보여줍니다.

[Confusion] 사람들은 혼란이라는 것은 마치 플라스크 속에 담긴 물에 색이 있는 물방울을 떨어뜨려 확산되는 모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역시 혼란이겠지만, 저는 이 그림에서 굉장히 혼란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너무도 황량한 땅에 홀로 서서 시커먼 바다를 보고 있는 저 사람은 대체 어떤 심정이길래 저곳에 서 있을까요. 고요하게 느껴질 만큼 정적인 저 그림속 세계는 꼭 폭풍이 오기 전을 암시하는 그런 고요함을 연상시킵니다. 하지만 바다 저편에서 몰려오는 검은 구름들은 이 상황이 결코 평화롭지 않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는 저기 홀로 선 사람의 내면 심리가 아닐까요이 그림은 우리에게 정적인 혼란함, 내면의 혼란함을 보여줍니다.

[Rage]  이 그림은 이전의 그림과 연속적으로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폭풍에 몰아치는 파도때문에 배가 박살나고 간신히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서진 배 쪼가리를 붙잡고 저 멀리로 구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다의 모습은 전혀 화가 풀린 것 같지 않습니다. 저물어 가는 해가 비친 바다의 모습은 화가나 홍조가 비친 사람의 얼굴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하늘 밑으로는 아직도 성나게 날뛰고 있는 파도가 보입니다. 이는 밑의 구원을 요청하는 사람들과 대조되어 성난 바다는 쉽사리 잠잠해지지 않는 다는 것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Rage] 이 그림은 이전의 그림과 연속적으로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폭풍에 몰아치는 파도때문에 배가 박살나고 간신히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서진 배 쪼가리를 붙잡고 저 멀리로 구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다의 모습은 전혀 화가 풀린 것 같지 않습니다. 저물어 가는 해가 비친 바다의 모습은 화가나 홍조가 비친 사람의 얼굴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하늘 밑으로는 아직도 성나게 날뛰고 있는 파도가 보입니다. 이는 밑의 구원을 요청하는 사람들과 대조되어 성난 바다는 쉽사리 잠잠해지지 않는 다는 것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Rage]  이 그림은 혼란이 지속되다 못해 결국 배를 부숴버린 바다의 성난 모습입니다. 그림의 오른쪽 하단에 파도에 휩쓸려 가고 있는 배의 돛대는 바다가 가진 파괴적이고 무서운 일면을 굉장히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파도에 이리저리 휩쓸려서 위태로운 배를 그리는 것 보다도 다 부셔지고 돛대만 남은 배의 잔해를 그리는 것이 파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또 바다가 성나면 얼마나 무시무시한 지를 잘 나타내준 것 같습니다. 저는 바다 위를 날아다니는 갈매기들에 더 섬뜩함을 느꼈는데요, 마치 밑에 배에서 떨어진 사람들의 시체가 있고 이를 눈을 부릅뜨고 찾는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 또한 바다의 무서움을, 바다의 분노를 나타내주는 것 같습니다.

[Rage] 이 그림은 혼란이 지속되다 못해 결국 배를 부숴버린 바다의 성난 모습입니다. 그림의 오른쪽 하단에 파도에 휩쓸려 가고 있는 배의 돛대는 바다가 가진 파괴적이고 무서운 일면을 굉장히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파도에 이리저리 휩쓸려서 위태로운 배를 그리는 것 보다도 다 부셔지고 돛대만 남은 배의 잔해를 그리는 것이 파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또 바다가 성나면 얼마나 무시무시한 지를 잘 나타내준 것 같습니다. 저는 바다 위를 날아다니는 갈매기들에 더 섬뜩함을 느꼈는데요, 마치 밑에 배에서 떨어진 사람들의 시체가 있고 이를 눈을 부릅뜨고 찾는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 또한 바다의 무서움을, 바다의 분노를 나타내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