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생각 하나 품고 살며, 은퇴하지 말라”
“여기 저의 ‘첫 80년 인생’에서 깨달은 20개의 교훈이 있습니다. ‘다음 80년’에도 계속 실천하며 살고 싶습니다.” 바이런 윈 블랙스톤 어드바이저리 파트너 부회장(81·사진)이 8일(현지 시간) 오후 미국 뉴욕 맨해튼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열린 한 경제 세미나에서 기조발제를 마친 뒤 자신의 ‘인생 20훈(訓)’을 소개했다. 그는 1986년부터 매년 초 ‘올해 열 가지 놀라운 일’ 경제 전망을 내놓았는데 적중하는 내용이 적지 않아 ‘월가의 족집게’란 별명도 갖고 있다. 윈 부회장은 우선 “세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큰 생각 하나’를 찾는 데 집중하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 전문가들은 3분의 1 가능성도 안된다고 여기지만 난 50% 이상의 확률이 있다고 판단되는 10개 전망인 ‘텐 서프라이즈’가 나에겐 그런 큰 생각”이라며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텐 서프라이즈’와 나를 동일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인적 네트워크를 강하게 쌓아라. 인생에선 운이 중요한데 그 운...
숙희 - 한 남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매일같이 몇 시간씩 혼자 조용한 방에 앉아 눈을 감고 복권에 당첨되는 장면이라든지,대기업의 최고 경영자가 되는 장면,뉴욕 맨해튼이 내려다보이는 유리가 설치된 호화로운 고급 주택에서 지시를 내리는 장면,열대 해변에서 아름다운 여인과 신혼 여행을 즐기는 장면 등을 마음 속으로 그렸습니다. 날이면 날마다 수년간 이러한 이미지에 몰두하던 이 남자는 끝내 넌더리를 내면서 포기했습니다.그리고 그는 '자기 계발서의 헛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에게 모두 허튼 소리라며 떠들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남자가 한 번도 복권을 구입한 적이 없고, 승진을 위한 노력도 상사에게 요청을 한 적도 없으며, 젊은 여성에게 데이트를 신청한 적도 없다는 데 있습니다. 이 글을 읽기만 한 후 마음의 양식으로만 둔다면 그다지 값어치를 못 느낄 것입니다.하지만 분명한 목적과 방향 그리고 결심을 가지고 이 글을 이용한다면,충만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를 자유롭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한 선사가 제자들과 함께 뜰을 거닐고 있었는데 갑자기 돌풍이 불어오더니 나뭇잎이 우수수 떨어졌습니다. 그러자 선사는 걸음을 멈추더니 뒹구는 낙옆을 한 잎 한 잎 주워 소매자락에 넣는 것이었습니다. 곁에 서 있던 제자가 선사께 말씀드렸습니다. "스님, 그냥 놔두세요, 잠시 후 제가 마당을 깨끗이 쓸어 놓겠습니다." "자네가 볼 때는 이 많은 나뭇잎을 한 잎 한 잎 주워봤자 무슨 소용이 있겟는가 생각하겠지만, 보아라 내가 이 렇게 한 잎 그리고 또 한 잎 주우니 주운만큼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그런데 나중에 깨끗이 쓸겠다고 말만 한들 뜰이 깨끗해지겠느냐?" 이 일화를 통해 백 마디의 말보다는 한 가지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고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무엇이든 제대로 알고자 한다면 머리로 이해한 것을 실천으로 옮겨야 합니다. 실천을 통해 아는 것만이 제대로 안 것입니다. 옛날에 인색하기로 소문난 부자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그는 건너 마을에 일을 보러 갔다가 가난하게 사는 한 선비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만 그 선비의 고매한 인품에 반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대화를 나누다 밤늦게 집으로 돌어왔습니다. 부자는 잠자고 있는 하인을 깨우더니 건너 마을 가난한 선비에게 쌀 한 가마니를 가져다 주라고 말했습니다. 깊이 잠들었다 깨어난 하인은 밤도 늦었으니 내일 아침 날이 밝는 대로 갖다주겠노라 고 했습니다. 그러자 인색한 부자는 내일 아침이 되면 자기 마음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지금 당장 건너 마을에 다녀 오라고 했습니다. 좋은 생각이나 일은 뒤로 미루지 말고 바로 실천해야 합니다. 만일 미루었다가는 실천도 못하고 좋은 생각마저 사라지고 말것입니다. <사진캘리그라피 출처는 임정수디자인> |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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